파평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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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의병장. 본관은 남원(南原). 초명은 월서(月瑞), 자는 문찬(文贊), 호는 칙헌(則軒)·초계[初桂, 草溪].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증호조판서 양맹석(梁孟錫)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다. 1844년(헌종 10)에 태어났다. 임오군란시 의병을 일으켰으며, 선략장군 부사과(宣略將軍副司果), 통훈대부초계군사 겸내금위장(通訓大夫草溪郡事兼內禁衛將)에 제수되고 이어 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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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속해있는 섬. 섬의 중앙에 있는 바위가 마치 상투, 손가락같이 생겼다하여 상투섬, 손가락섬이라고도 한다. 인근에는 양덕도(발가락섬)가 있어 두 섬이 멋진 한 쌍이 된다. 1600년께 파평윤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 주지도에는 100여m의 갯벌과 20여m의 백사장이 있다. 행정구역상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속하며, 동경 126°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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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포구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포서리(浦西里)라 하였다. 1943년경 파평윤씨 윤계노가 입거한 것을 시작으로 염장 방조제를 막으면서 농사를 짓기 위하여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안과 하천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고, 해안에서는 김과 미역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쪽으로는 진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