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포구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포서리(浦西里)라 하였다.

[형성]

1943년경 파평윤씨 윤계노가 입거한 것을 시작으로 염장 방조제를 막으면서 농사를 짓기 위하여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환경]

해안과 하천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고, 해안에서는 김과 미역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위치와 교통]

북쪽으로는 진도읍 남동리, 남쪽으로는 의신면 칠전리와 접해 있다. 18번 국도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향하면서 대각선으로 지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7세대 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의 주요 성씨는 박씨이며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마을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조직으로 부녀회, 상두계, 노인회가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