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도문화대전 > 진도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력(역사) >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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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역사. 일제강점기와 현대의 진도의 역사는 민족사의 고난과 함께 하는 것이었다. 진도는 일본 제국주의의 경제적 침략이 일찍부터 시작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진도가 목포·해남에 인접한 다도해의 요충지로서 풍부한 농·수산물의 생산지인 때문이다. 이런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대해 진도민의 저항 또한 거세었다. 또한 3·1운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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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후 전라남도 진도 지역에서 청년들이 연합하여 만든 항일운동 단체. 1919년 3.1 만세운동에 젊은이들이 참여하자 시골 부모들은 자식들을 즉시 귀향시켰다. 당시 고향으로 돌아온 학생들 중 진도읍 출신들은 성내리 한원교[한참사 댁]의 2층 서당에 모여서 서울의 분위기를 진도에 전하면서 지역 운동권과 합류하였다. 그리고 그해 12월 10일경 진도읍의 서외리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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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고종의 폐위에 저항하여 일어난 동우회 사건으로 전라남도 진도에 유배 온 사람들. 동우회는 1907년 6월 홍재칠, 이윤용, 윤이병, 이범규가 발기하여 서울에서 창립한 독립운동 단체이다. 사무소는 서울 중곡동에 두었고, 서울 5부(五部)에 지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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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당시 진도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5월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독립만세운동으로 확산·전개되었다. 전국을 휩쓴 시위운동 상황을 보면 집회회수 1,542회, 참가인원수 202만3,089명, 사망자 수7,509명, 부상자 1만5,961명, 검거자5만2,770명, 불탄 교회 47개소, 학교 2개교, 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