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해, 초명은 익천(益千), 김해김씨 경파(京派) 입향조 김가우(金嘉佑)의 손자다. 아버지는 김중연(金仲淵)이고 어머니는 원주이씨이다. 부인은 진주강씨 강태망(姜泰望)의 딸이며,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4형제를 두었다. 1437년 진도가 해진군에서 분리되어 군으로 설치될 때 아버지 김중연과 함께 읍성 건설과 향교 건축에 공헌했다. 묘소는 전라남도 진도군 의...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김해. 시조는 김국빈이다. 증조부는 54세손인 김중여(金重呂)이고 아버지는 김가우(金嘉佑)이다. 김중여는 아들 김가우와 함께 전라남도 장흥군 장택에서 살다가 진도로 건너왔다. 형은 김백균(金百均)[1412~1474]이다. 부인은 창녕조씨이다. 1413년에 태어났다. 창녕조씨 조성하(曺成夏)의 사위가 되어 고군면에 정착하였다. 진사 시험에 합격한 뒤 관직이...
조선 전기에 진도에 정착한 입도조. 본관은 김해. 증조부는 김해김씨 경파조 김목경(金牧卿)이며 할아버지는 김임수(金林秀)이다. 아버지는 김사검(金思儉)이고 아들은 김가우(金嘉佑)[또는 金嘉義]이다. 고려말 신돈을 피해 경상남도 하동에 살다가 전라남도 장흥 장택으로 옮겼다. 장흥에 살 때 진도가 비어있고 살만하다 하여 아들 김가우를 데리고 여말선초에 진도에 들어와 정착하였다. 진도군...
조선전기 진도군 설치에 공을 세운 인물. 본관은 김해. 호는 지암(智菴)이고 초명은 일청(日淸)이다. 아버지는 진도 김해김씨 경파 입향조 김가우(金嘉佑)이고 어머니는 청주한씨이다. 1437년(세종 1) 진도 설군(設郡)시 조복명, 박연 등과 더불어 공을 세웠다. 1475년(성종 6) 진도향교 건설에도 공을 세웠다. 아버지 김가우와 함께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성사사(誠思祠)에 배향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시조는 수로왕(首露王)이며, 수로왕의 제12대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中始祖)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뉜다. 그 가운데 김유신의 직계종파(直系宗派)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이다. 1530년에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