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인동장씨의 시조는 고려 초에 삼중대광 신호위상장군의 벼슬을 지내고 인동현의 옥산땅에 처음 복거한 장금용이다. 장금용의 6세손으로 장세림(張世林)과 장백림(張百林) 형제가 있었는데, 동생 장백림은 진도에 귀양 왔다가 3년 만에 풀려나 함평에 정착해 함평파의 파조가 되었다. 진도에 들어온 것은 장백림의 7세손인 장을중(張乙仲)으로, 우수영절도사를...
조선 말기의 무신. 본관은 인동. 인동장씨 중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4세손이다. 장금용의 6세손으로 장세림(張世林)과 장백림(張百林)의 형제가 있었다. 장백림의 13세손 장태산(張泰山)[1562~1622]이 진도군 가사도에 정착하였고, 그 후손인 장시재(張時才)[1624~1682]가 진도군 지산면 마사(馬沙)에 옮겨왔다. 장국철은 장시재의 후손으로 1887년(고종 24) 우수영...
조선 후기의 진도 입도조. 본관은 인동. 인동장씨 중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2세손이다. 장금용의 6세손으로 장세림(張世林)과 장백림(張百林)의 형제가 있었다. 장백림의 13세손 장태산(張泰山)[1562~1622]이 진도군 가사도에 정착하였고, 그 후손인 장시재(張時才)가 진도군 지산면 마사(馬沙)에 옮겨왔다. 1624년(인조 2)에 태어났으며 1682년(숙종 8)까지 향년 58세...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에 속하는 행정리. 전두리는 살머리 또는 바꿈섬이라 불린다. 바꿈섬이란 명칭은 부지산 목장을 둔전(屯田)으로 바꾼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1887년 우수영 영장을 지낸 장국철(張國哲)이 조씨 3명과 함께 이곳에 정착했다고 전해진다.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이웃 마을인 수유리의 간척 사업이 진행되면서 각처에서 이주자가 몰려 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