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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198
한자 仁同張氏
영어음역 Indong Jangssi
영어의미역 Indong Ja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의신면|지산면|임회면
집성촌 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의신면|지산면|조도면 일대
입향시기/연도 1500년대
성씨시조 장금용(張金用)
입향시조 장을중(張乙仲)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연원]

인동장씨의 시조는 고려 초에 삼중대광 신호위상장군의 벼슬을 지내고 인동현의 옥산땅에 처음 복거한 장금용이다.

[입향경위]

장금용의 6세손으로 장세림(張世林)과 장백림(張百林) 형제가 있었는데, 동생 장백림은 진도에 귀양 왔다가 3년 만에 풀려나 함평에 정착해 함평파의 파조가 되었다.

진도에 들어온 것은 장백림의 7세손인 장을중(張乙仲)으로, 우수영절도사를 지낸 뒤 진도 의신면 활곡(活谷)에 정착해 의신면 만길리와 원두리, 진도읍 동외리에 자손들이 살고 있다. 조도 창리에는 활곡에 정착한 장을중의 후손 장동보(張東輔)[1649~?]가 옮겨가 자손을 퍼뜨렸고, 장백림의 형 장세림의 후손(무안파) 중 장승언(張承彦)이 해남에서 동거차(東巨次) 막금으로 들어가 진목도 등에 자손이 퍼졌다.

한편, 장백림의 큰아들 장효온(張孝溫)은 영광에 정착해 영광파의 파조가 되었고, 장효온의 13세손인 장태산(張泰山)[1562~1622]은 가사도에 정착한 뒤 장산파를 형성해 진도 지산의 마사(馬沙)에 그 자손들이 옮겨와 살았다.

[세거현황]

국내 장씨의 순위는 9위인데, 진도에도 거의 같은 분포를 보여 진도군 내 순위 8위로 341가구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마사리임회면 연동리 일대에 사는 장씨들은 마사에 들어온 장시재(張時才)[1624~1682]의 후손들이다. 또한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일대에는 1887년 우수영에 근무하던 장국철(張國哲)의 형 집안이 살고 있다.

진도에 사는 장씨 중 많은 수가 장세림의 후손인 장부개(張傅凱)의 후손들로, 무안파라 한다. 장부개의 9세손 장춘백(張春栢)[1644~1712]이 나주에서 지산면 보전리길은리에 자리 잡았고, 동생 장춘손(張春孫)[1655~1722]은 임회 쪽 목장에 자리 잡았다가 현재에는 그 후손들이 거제, 갈두, 닭섬, 관마, 죽림, 가치 등에 옮겨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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