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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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의 행정리이자 법정리. 고려 때 진도읍성이 있으므로 고성이라 하였다. 여러 기의 고인돌로 보아 신석기 또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을의 입향조는 장흥임씨로 이들이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으로서 고려 때 진도읍성이 있으므로 고성 또는 고성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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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 본관으로 하고 김여용(金汝龍)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의 세거 성씨. 전라남도 광주 출신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光山金氏)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의 하나로서 ‘광김’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광산(光山)은 현 광주(光洲)이다. 광산김씨가 조선조에 접어들어 명문이 된 것은 김주정과 같은 항렬의 김연(金璉) 집안이 충청남도 연산을 중심으로 사계 김장생(金長生)[154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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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정려가 있는 조선 중기 효자. 본관은 경주. 아버지는 박총룡(朴叢龍)[1494~1532]이고, 어머니는 장흥임씨(長興任氏) 임처경(任處京)의 딸이다. 박대형의 12세손으로 박천재(朴薦在)가 있다. 박대형(朴大泂)[1532~1590]은 5세에 자신이 유복자임을 알고 부친의 묘를 찾아 조석으로 통곡했으며, 편모 임씨에 대한 효성 또한 지극했다. 편모가 병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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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익선(翼仙), 호는 경신재(敬愼齋). 진도 입도조 박희정(朴希貞)의 6세손이며, 아버지 박윤(朴潤)과 어머니 장흥임씨 임순공(任純恭)의 딸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은 밀양박씨로 아들 박춘(朴春), 박하(朴夏), 박추(朴秋) 3형제를 두었다. 손자 박승종(朴丞宗)은 제주판관을 지냈다. 소재 노수신(盧守愼)[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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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에 속한 행정리. 200년 전 장씨가 처음 입향하였고, 이후에 달성서씨와 장흥임씨가 들어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에 속한 봉암마을이었으나 1980년 상봉암리와 하봉암리로 분리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2세대에 40명이 살고 있다. 주요 성씨는 달성서씨와 장흥임씨이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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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를 본관으로 하거나 진도에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초기에 편찬된『세종실록 지리지(世宗實錄 地理志)』 ‘진도군조’는 진도 토박이 성씨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세종실록 지리지』 ‘진도군조’에는 조선 개국 후 없어진 고을 이름과 토성(土姓)이 나오는데, 이 토성들이 고려 때 진도 토박이 성씨로 추정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나타난 진도 성씨는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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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송산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시제(時祭). 마을 시제를 동네 시제라고도 부르고 있다. 자식이 없던 송산마을 출신의 경주이씨, 원주이씨, 장흥임씨, 유인 청주한씨, 유인 밀양박씨, 강릉유씨, 유인 창령조씨, 장흥임씨 등이 마을에 재물을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고 한 데서 시작되었다. 이들의 기부한 재물의 규모는 논 2400평, 밭 300평, 임야 1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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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행정리. 지산면의 오류리(五柳里)는 1640년 도강김씨 김도화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오릿골 또는 오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촌리, 대판리, 사천리를 병합하여 오류리가 되었다. 부흥산(富興山)[171m]의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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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속하는 행정리. 읍성을 축조할 때 성내에 살던 장흥임씨가 성 밖 동쪽 용두리에 이주했다고 전한다. 이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용두리에는 총 348세대에 879명(남 424명, 여 45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성씨는 박씨와 김씨이다. 주요 농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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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읍 동외리 용두마을에서 매년 음력 2월 1일에 올리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했는데, 진도읍성의 동문 밖이 되므로 동문밖, 또는 동문외라 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상리, 용하리, 당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읍성 축조 이후 장흥임씨가 입향한 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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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장흥임씨 중흥조인 임의[1041~1117]로부터 8세손이다. 아버지는 임석(任碩)이다. 아버지와 함께 1352년 공민왕이 원나라 연경에 갔을 때 수행하여 수종 2등공신이 되었다. 그의 아들 임정(任貞)이 진도에 정착하였고, 손자 임은(任誾)은 1437년 진도 창군에 공을 세웠다. 묘와 비석이 진도읍내 정거름재 너머 금선당(琴仙堂) 임씨 선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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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진도군 설치 때 활약한 인물. 본관은 장흥. 증조부는 임석(任碩)이고 조부는 임용(任用)이다. 임석과 임용은 1352년(공민왕 1) 연경수종공신 35명 중에 속해 있다. 아버지 임정(任貞)은 장흥임씨의 진도 입향조이다. 1437년(세종 19) 해진군에서 진도군을 분리 승격시킬 때, 아버지 임정은 감역으로 활동하였고 임은은 감관으로 활동하였다. 아버지 임정의 묘소가 진도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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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를 시조로 하고 임정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임(任)씨는 이미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신향의 토성으로 나오는 성씨이다. 진도가 해진군에서 분리해 독립하던 1437년 설군 때 감관으로 임은(任誾)이 나오고 같은 무렵의 향교 자료에 정병(正兵)으로 임천공(任川恭)이 나온다. 1980년에 간행된 『장흥임씨대동보』를 보면 현존 진도의 임씨 가계에는 임은은 있어도 임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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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칠전리는 당초 옻나무가 무성해서 옻밭이라 하였으며, 이 옻밭을 의역해서 마을이름을 칠전(漆田)이라 하다가 알기 쉬운 칠전(七田)으로 고쳐 쓰고 있다. 1500년 경 장흥임씨(長興任氏)가 처음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았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의 중굴리, 하굴리와 의신면 침계리 일부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