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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539
한자 朴大泂
영어음역 Park Daehyeong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아버지 박총룡(朴叢龍)
어머니 장흥임씨 임처경(任處京)의 딸
출신지 전라남도 진도군
성별
생년 1532년연표보기
몰년 1590년연표보기
본관 경주
상훈 효자 정려(旌閭)
대표관직 가선대부|향리

[정의]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정려가 있는 조선 중기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 아버지는 박총룡(朴叢龍)[1494~1532]이고, 어머니는 장흥임씨(長興任氏) 임처경(任處京)의 딸이다. 박대형의 12세손으로 박천재(朴薦在)가 있다.

[활동사항]

박대형(朴大泂)[1532~1590]은 5세에 자신이 유복자임을 알고 부친의 묘를 찾아 조석으로 통곡했으며, 편모 임씨에 대한 효성 또한 지극했다. 편모가 병을 얻어 엄동설한에 숭어 고기를 먹고 싶어하자 하늘에 기도하며 얼음을 깨니 은빛고기가 뛰어나와 병든 어머니를 공양해서 쾌유하게 하였다.

이 일은 하늘이 감동한 일이라고 군민(郡民)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마침 전라감사 조상우(趙相佑)가 지방 순시 중 진도에 와서 그 소문을 듣고 중앙정부에 보고하였다.

중앙정부에서는 그 효성을 높이 사서 1571년(선조 4)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자리에 정려(旌閭)를 세워 공을 높이었고, 가선대부(嘉善大夫)라는 벼슬 품계를 주었다. 그가 진도군의 향리(鄕吏)를 지낸 것이 1883년에 진도읍내 정거름재에 세워진 비에 적혀 있다.

[상훈과 추모]

전라남도 진도읍 동외리에 ‘박대형효자정려(朴大泂孝子旌閭)’를 세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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