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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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충유와 김선을 입향시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경주김씨는 김알지를 먼 시조로 한 성씨로 경순왕 이후 여러 본관성씨로 분파했다. 경주 본관을 계속 유지한 집안은 경순왕 셋째 아들 김영분(金永芬) 집안이다. 이 집안도 후손 중에서 여러 파로 갈려 서로 그 촌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수가 많아서 각파별로 족보를 만드는 실정이다. 진도에 들어온 파는 김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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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특정 시기에 유행한 무덤양식의 총칭. 넓은 의미에서 고분이란 과거 사회에서 죽은 이를 위해 수행한 매장의례 행위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대나 지역에 따라 고분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고분의 명칭은 몰무덤(말무덤), 똥뫼, 조산(造山), 장고분 등으로 불리고, 고분의 피장자의 신분이나 규모에 따라 묘(墓), 분(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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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 본관으로 하고 김여용(金汝龍)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의 세거 성씨. 전라남도 광주 출신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光山金氏)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의 하나로서 ‘광김’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광산(光山)은 현 광주(光洲)이다. 광산김씨가 조선조에 접어들어 명문이 된 것은 김주정과 같은 항렬의 김연(金璉) 집안이 충청남도 연산을 중심으로 사계 김장생(金長生)[154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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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의 통일신라시대 이름. 뇌산군(牢山郡)은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의 통일신라시대 지방행정구역의 한 군명이다 통일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 도산현은 뇌산군으로 승격되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뒤 도산현(徒山縣)[또는 추산현·원산현]으로 고쳐 대방주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뇌산군은 무주(武州)[지금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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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던 백제시대 때의 고을 이름. 백제 때 매(買)는 물을 뜻하였으며 구리는 골을 뜻하였다. 그래서 매구리는 물골이란 뜻이 된다. 소포방조제가 축조되기 전 바닷물이 매구리현 깊숙이 드나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추측된다. 매구리현은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 첨탐현으로 개칭되어 뇌산군(牢山郡)[지금의 군내면 분토리]의 관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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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진도군 군이면의 지역으로서, 정자나무가 있었으므로 정자몰 또는 정자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정자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남동쪽은 군내면 월가리, 동쪽은 군내면 분토리, 서쪽은 진도읍 수역리, 북쪽은 군내면 덕병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입향조는 밀양박씨로 박맹수의 증조부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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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죽전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모시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군일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지형이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 해서 녹진(鹿津)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불리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울돌목, 망금산, 노적봉 등의 고적이 있어서 유명하다. 죽전마을에는 1400년대 말 능선구씨가 입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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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속하는 17개 군(郡) 중의 한 군. 진도군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은 430.6㎢로 전라남도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진도·상조도·하조도·가사도 등 231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대부분은 진도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도군에는 진도읍·군내면·고군면·의신면·임회면·지산면·조도면, 가사출장소·거차출장소 등 1개 읍, 6개 면, 2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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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통일신라시대 때의 행정구역 이름. 백제 때의 인진도군에서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진도현으로 개칭되었다. 인진도군에서 진도현이 된 후 무안군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1018년(현종 9)에 진도현은 나주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44년(인조 21)에 현령이 파견됨으로써 승격·독립하였다. 또한 군에서 현으로 강등된 가흥현(嘉興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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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었던 통일신라시대의 지명. 첨탐(瞻眈)이라는 뜻은 제주도가 바라보이는 땅이란 뜻으로 추측된다. 강진군의 마량 일대에 있던 고을 이름 중 탐진(耽津)이라는 곳이 있었다. 이는 탐라국(제주도)을 건너다니던 나루터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었다. 삼국시대 백제의 매구리현(買仇里縣)인데, 신라의 삼국 통일 후 지방 관제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 첨탐현(瞻耽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