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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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있는 섬. 나배도는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섬의 모양이 마치 나비(고양이를 일컫는 사투리)를 닮았다 하여 나비섬, 나부섬, 나배섬, 또는 나부도, 라배도, 접도, 접등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나배도라 하였다. 나배도의 남쪽에는 납섬(소라배도)이라는 섬이 있다. 섬 서쪽 끝에는 물치끝이라는 새부리처럼 생긴 여가 있다. 해안선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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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섬의 모양이 나비를 닮은 섬이라고 하여 나비섬, 나부섬, 나부도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청주한씨, 청송심씨가 살면서 터를 잡았다. 그 뒤 1600년대 중엽 진도군 고군면에 살았던 제주한씨 일가가 이곳으로 들어와 살았다.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나비처럼 생겼다 하여 나부섬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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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눌옥도리라는 지명은 지형이 누룩처럼 생겼다고 하여 누룩섬 또는 눌옥도라고 칭했다고 한다. 1789년 조선시대에 실시한 인구조사에 의하면 늘옥도로 기록되어 있는데 자연마을로는 눌옥도리 하나뿐이다. 1700년경에 밀양박씨 박종관의 5대 손인 박종찬이 맨 처음 입도하였다. 그 후에 김해김씨, 경주이씨, 인동장씨 등이 입도해서 마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