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리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지명은 민둥재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마을의 입향조는 광산이씨로 1400년 경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서쪽에 부흥산(富興山)[171m] 등 높은 산은 없으나 대부분이 낮은 산으로 되어 있다. 인천제(仁川堤...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 인천리(仁川里)는 인지천이 흘러서 인천 또는 인지천이라 한다. 독치리(禿峙리)는 민재 밑의 음지에 위치하여 음짓몰이라고도 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라 하였다. 지력산(智力山)[328.1m]과 부흥산(富興山)[171m]으로 둘러싸여 구릉성 산지와 골짜기가 발달해 있...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있는 행정리. 1370년경 밀양박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인천리가 있는 인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지산면 내에서 인천리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쪽의 부흥산(富興山)[171m]정도가 있을 뿐이다. 북쪽에 있는 인천제는 이 지역의 농경...
-
독치리(禿峙里)는 현재 행정구역상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속해 있는 마을이다. 독치마을의 법정리인 인지리(仁智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전의 인천(仁川)마을과 독치마을을 병합하면서 새로 생긴 명칭이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에 인지리의 명칭이 보이지 않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반영하여 작성한 『신구대조 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
-
지명에 관련된 기술 내용은 『지명총람』(진도군)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김옥택[남, 66세, 마을 이장] 씨의 도움을 받았다. 독치리는 마을 뒤쪽(부흥산)으로 가치리, 관마리와 경계를 이루고, 마을 앞쪽으로 인천리, 마을 좌측으로 와우리, 마을 우측으로 삼당리와 경계를 이룬다. 규암(窺岩)[바위] 외뜬바우의 다른 이름이다. ‘외뜬바우’ 항 참조할 것. 꿀버성...
-
지산면은 나라의 목장이 있었던 탓에 조선시대 중엽까지 목장면이라고 하다가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이곳에 위치한 지력산의 이름을 빌려 지산면이라 하였다. 인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라 했다. 2006년 6월 현재 독치리는 총 152세대 29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농가는 130호, 비농가는 22호이...
-
「남도들노래」의 고장 인지리는 진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산면의 면소재지이다. 과거 해남군 화원지방에 있던 목장을 지산면 지력산으로 옮기면서 사람들이 들어오고 초기에 임회면에 부속되어 오다가 조선시대 중엽 목장면이라 칭하고 관마리에 청을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산면 인지리의 절대적 위치인 경,위도 좌표는 북위 34도 25분 27초이고, 경도는 126도 10분 00초로 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