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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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邑口里-群 |
영어음역 | Eupgu-ri Goindolgun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Eupgu-ri |
이칭/별칭 | 읍구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읍구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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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읍구리 |
관리자 | 진도군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읍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읍구리 고인돌군은 3기가 있는데, 하조도 신육리의 행정리인 읍구리에서 창유리로 넘어가는 고개 우편 언덕 위에 민묘와 함께 있다. 3기의 방향은 남북으로 열을 이루고 있으며 산기슭을 따라 내려오고 있다.
1984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조사한 유적이다. 그 후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시 재조사되었다.
받침돌을 괸다든지 하부 구조가 노출된 것은 아니지만, 외견상 판상의 덮개돌이 열을 이루고 있어 단순한 바위가 아닌 고인돌로 추정된다. 더구나 하조도에서 석기가 출토된 예가 있으므로 이와 연관하여 고인돌로 추정할 수 있다.
고인돌의 하부가 매몰되어 형식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읍구리 고인돌군의 규모는 일정치 않고 중·소형이 혼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길이 170~300㎝, 폭 90~220㎝, 두께 30~50㎝ 크기이다.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장축 300㎝, 폭 220㎝, 두께 35㎝로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2호 고인돌은 장축 200㎝, 단축 160㎝로 덮개돌은 삼각형인데 땅속에 반쯤 묻혀 있었다. 3호 고인돌은 장축 170㎝, 폭 95㎝, 두께 50㎝인 장타원형 덮개돌인데, 역시 받침돌은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도로공사로 인해 파괴되어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