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열리는 문학제.

[개설]

별내 문학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인 별빛문학이 주관하는 문학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별내 문학제는 한국 문학 고유의 시와 시조의 문학적 예술 가치를 높이며, 남양주 시민들의 문학 창작열을 높이고, 문학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5년 6월 27일 제1회 한마음 문학제로 시작하였다. 다음 해인 2016년 9월 24일에는 ‘한마음 문학제’를 ‘별내 문학제’로 이름을 바꾸어 제2회 별내 문학제를 개최하였고, 2019년 제5회 별내 문학제가 열린 후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행사 내용]

별내 문학제에서는 시인 초청 행사, 백일장, 음악제 등의 행사가 열려 왔다.

시인 초청 행사는 시와 시조를 낭송하거나 강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시인들이 일반 시민들과 협력하여 문학적 기량을 올릴 수 있게 하였다. 백일장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남양주 시민들의 문학 활동 참여를 독려하였다. 음악제는 가수, 연주자 등 여러 분야의 인물들을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별내 문학제를 주관하는 별빛문학은 2016년 10월에 『계간 별빛문학』을 창간하여 남양주 시민들에게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넓혔다.

2017년 10월 21일에 진행된 제3회 별내 문학제부터는 현장 진행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문예진흥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었다.

[현황]

2019년 10월 19일에 진행한 제5회 별내 문학제는 별빛문학회의 주관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별빛도서관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별빛방송·내외신문·별빛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협찬하였다. 제5회 별내 문학제에서는 신인상 2인과 별빛문학 발전공로상 10인을 선정하여 수여하였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