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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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尖端産業 |
영어의미역 | Hightech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호균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기술 집약도가 높고 관련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산업.
[개설]
과거 구미 지역은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주축을 이루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했다. 구미시는 첨단 전자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 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03년에는 수출 205억 660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2005년에는 수출 305억 29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전국 수출의 11%, 무역수지 흑자 전국 84%라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구미4공단이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외국인기업전용단지, 국민임대산업단지로 조성됨으로서 구미시는 영남 테크노벨리를 주도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현황]
한국 내륙 최대의 전자산업 및 정보통신산업단지를 이루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첨단산업은 파워디스플레이, 모바일, 금형, 임베디드·홈네트워크(E&H), IT 장비, IT 융합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는 삼성전자, LG필립스엘시디,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그나칩반도체, 코오롱, 실트론, 한국전기초자, 오리온PDP, 휘닉스디스플레이전자 등의 61개 선두 대기업들과 첨단 기술력을 가진 1,594개 중소기업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