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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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義山 |
영어공식명칭 | Seonuisan |
이칭/별칭 | 쌍계산,마안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하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선의산 -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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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선의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하도리 |
성격 | 산 |
높이 | 757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하도리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선의산(仙義山)[757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선의산(宣衣山)’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은 것이 말안장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도 불린다.
[자연환경]
선의산은 사룡산에서 시작하는 비슬지맥의 한 봉우리에 해당한다. 선의산의 동쪽으로는 대왕산·발백산·구룡산·사룡산으로 연결되고, 소붓골산[비로봉], 큰골산, 천주산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용각산이 우뚝 솟아 비슬산으로 뻗어나간다. 선의산 주변에는 관곡지, 신천지 등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이 있다.
선의산 일대의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 또는 분출한 주산 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부에 반상 안산암이 약간 분포하고, 북쪽 사면에는 중성암맥이 분포하며, 동쪽과 남쪽 사면에는 산성암맥이 나타난다. 선의산과 남쪽 용각산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암은 7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현황]
선의산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매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925호가 송백천 골짜기를 따라 지나간다. 서쪽에는 대구부산고속도로와 경부선이 남북으로 통과한다.
산행은 선의산과 용각산을 잇는 종주 코스가 인기 있으며, 경산과 청도 쪽 들머리를 합쳐 약 10군데에서 접근할 수 있다. 그 중 원점 회귀가 가능하고 등산로가 가장 잘 정비된 곳은 경산시 남천면 송백2리에 있는 도성사 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