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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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樂山 |
영어공식명칭 | Samraksan |
이칭/별칭 | 삼악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자인면 옥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삼락산 - 경상북도 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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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삼락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자인면 옥천리 |
성격 | 산 |
높이 | 305.1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와 자인면 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자연환경]
삼락산(三樂山)[305.1m]은 풍화와 침식이 많이 진행되어 작은 골짜기가 생긴 구릉성 산지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안산반암과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와 북동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이 분포하고, 동쪽과 서쪽에는 단층선이 통과한다. 제공지 동쪽에는 중성암맥이 분포한다.
삼락산에서 북쪽으로는 같은 지질의 채약산화산암 산지인 금학산, 선암산, 아방산, 금박산이 금박산맥을 이루어 상대적으로 침식에 강해 높은 산지를 이룬다. 하천은 삼락산에서 사방으로 침식 골짜기가 발달하여 계곡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모두 남쪽의 오목천으로 흘러들고, 오목천은 서쪽으로 흐르면서 자인들을 적신다.
식생은 대부분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 사면에는 낙엽수림이 우세하여 대체로 혼합림을 이룬다. 그리고 정상부는 아까시나무를 비롯한 낙엽활엽수림이 분포한다.
[현황]
삼락산은 정상이 평탄하고 잡목이 무성하여 조망은 좋지 않다. 그러나 삼각점이 있고, 과거 헬기장으로 사용된 흔적인 보도블록이 흩어져 있다. 산의 서쪽 계곡에 삼락지와 적제지가 있으며, 남동쪽 산기슭에는 법마사가 자리한다. 삼락산은 지방도 제925호와 지방도 제919호를 이용하여 자인면의 신관리·옥천리, 용성면의 일광리·고은리·고죽리에서 접근할 수 있다.
산행은 금박분맥을 종주할 경우는 삼락산~금학산~선암산~아방산~금박산 코스를 이용하고, 삼악산만 산행할 경우는 신관리회관~굴티재~임도~무명봉 능선길~삼락산~능선길~굴티재 원점 회귀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