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54
한자 唐音里
영어공식명칭 Dangeu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당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서면 당음동을 경산군 압량면 당음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압량면 당음동에서 경산군 압량면 당음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압량면 당음리에서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20년 1월 1일 -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에서 경산시 압량읍 당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3㎢
가구수 146가구
인구[남/여] 283명[147명/136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당음리(唐音里)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게만딩이, 당음, 마사리, 금학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당음은 마을 입구 당 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마을 앞 화산으로부터 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 이름으로 지었다는 설도 있다. 가게만딩이는 마사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가게가 있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금학은 마사리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당음리는 1700년(숙종 26)경 곡부 공씨가 처음으로 개척하였다고 한다.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당음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당음동이 당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가 되었다. 2020년 1월 1일 압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압량읍 당음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당음리는 대부분의 지대가 평지 및 해발고도 100m 안팎의 구릉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당음리는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은 형상이며, 마을 주변에는 밭이 많다. 마을의 중앙에는 당음지가 위치해 있으며, 남서 방향에 당음지보다 규모가 작은 정기수지가 있어 농경에 도움을 준다. 북쪽에는 오목천자인면 남신리와 경계를 이루며, 웃들이 펼쳐져 있으나 면적은 그다지 넓지 않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당음리의 면적은 1.3㎢이며, 인구는 146가구, 283명[남자 147명, 여자 136명, 외국인 제외]이다. 당음리의 동쪽은 자인면 남신리, 서쪽은 갑제동, 남쪽은 신월리, 북쪽은 가일리와 접한다. 당음리의 주요 작물은 대추이다.

1980년대까지 당음리 신목에 매년 동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중단되었다. 시대 미상의 분묘인 당음리 고분군이 위치하며 고분의 남동쪽으로는 커다란 도굴구가 확인된다. 금학마을의 고분과 함께 당음리 고분군은 이곳이 압량소국의 중심이었음을 받쳐주는 근거가 된다.

마사리 서쪽 아래에는 삼국·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가 넓게 분포해 있는데,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들이 집중된 것을 통해 생활 유적지로 활용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마사리 서북쪽 산위에는 원효가 있었던 원효대사 터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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