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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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행정리. 주산인 가인봉(佳人峰)[291m]의 ‘가’자를 따고 지경(地境) 계자를 붙여서 가계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계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계리에 병합되어 고군면으로 편입되었다. 1980년 가계리 동쪽에 있던 용호리가 가계리에서 분리되었다. 첨찰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가인봉과 죽제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미봉(米峰)[24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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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창포리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포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을 제외하고 남쪽·북쪽·서쪽은 낮은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었고, 구릉 아래로 논과 밭이 이어져 있다. 남쪽으로 가단제(加丹堤)라는 저수지가 있다. 서쪽은 철전리, 북쪽은 침계리, 동쪽은 창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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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의 형세가 대덕산 사잣골의 기세에 대적할 만한 큰 용과 같다하여 거룡리라 부르게 되었다. 동복오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잣골 또는 거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 신정리·노상리·사정리·원두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거룡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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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거룡리 거룡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거룡마을은 매년 두 번의 동제를 지내는데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망제를 지내고 음력 6월 초하루에 충제를 지낸다. 망제는 한 해 동안 마을사람들의 안녕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정월 대보름에 지냈으며, 충제는 병충해를 적게 하여 농사를 깨끗하고 잘 되게 해달라고 빌기 위해 음력 6월 초하루에 지냈다. 망제와 충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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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고방리는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방어에 유리했기 때문에 삼별초군이 피신했던 곳이기도 하다. 예전의 지명은 고방(古方)이었다고 하나, 석교리(石橋里) 동쪽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고방(高方)이었다고 하는 설도 있다. 창녕조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이후 1895년 석교리에서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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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의 해창(海倉)이 있던 곳으로, 큰 선창인 해창과 구분하여 작은 선창을 고작(庫作)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1910년 경 진주강씨 강도민이 처음으로 마을에 들어왔다. 1913년 고작리에 방조제가 완공된 후 목포까지 왕래하는 선착장이 세워졌다. 이후 밀양박씨, 광산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북쪽은 낮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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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554년경 김씨, 박씨, 곽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력산의 목장을 관리하는 관마청이 있으므로 관마청 또는 관마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장리를 병합하여 관마리가 되었다. 마을위의 낮은 산과 동쪽의 부용산(芙容山)[221m]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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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앞 바다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해산물이 풍부하여 ‘황금리’라고 불리었으나 그 후 귀한 땅이라 귀(貴)자를 따고 길성(吉星)에서 성을 따서 귀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600년경 밀양박씨가 해남군에서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귀성리에는 총 59세대에 12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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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계리는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로서, 행정리로는 가계리, 회동리, 용호리, 금호리를 포함하고 있다. 금호리는 섬이며, 다른 마을들도 해안과 인접하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금호리와 가계리의 마을 이름에서 각각 한 자(字)씩을 따서 금계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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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에 특별히 전하는 입향조는 없으며, 일제강점기 때 신동마을 등성이에 주변의 영세민이 들어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남쪽의 금골산(金骨山), 서쪽의 도암산, 북쪽의 망금산(望金山)[111m] 사이 낮은 구릉지에 있다. 면의 중부에 있으며, 동쪽은 바다, 서쪽은 고지리, 남쪽은 안농리, 북쪽은 녹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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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무장(武將)·정치가. 김방경은 고려 후기의 무신으로서 대몽항쟁의 주력인 삼별초(三別抄)를 진압했고, 원의 일본 정벌 때 고려군을 이끌고 출정했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본연(本然). 신라 경순왕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병부상서·한림학사를 지낸 김효인(金孝印)이다. 김방경은 첫 부인으로 박익정(朴益旌)의 딸을 맞이하였다. 기거랑지제고중서사인을 지낸 박익정은 무인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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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전통 세습무계. 진도의 무계 간 혼인관계를 보면 다른 무계집안과 마찬가지로 김씨 또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진도의 대표적인 무계집안이다. 과거에 이 집안에 어떤 예술인들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대로 들어오면 김득수[1916~1990, 진도북놀이 기·예능보유자], 김대례[1935~ , 진도씻김굿 기·예능보유자], 김귀봉[1935~ , 진도다시래기 기·예능보유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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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김해김씨 경파로 어릴 때의 이름은 상쇠, 호는 석농(石農)이다. 아버지 김형우(金馨瑀)와 어머니 박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 조양덕(曺良德)[1925~1985]과의 사이에 3남 2녀가 있다. 묘소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에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자원입대를 하여 육군중위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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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있는 섬. 나배도는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섬의 모양이 마치 나비(고양이를 일컫는 사투리)를 닮았다 하여 나비섬, 나부섬, 나배섬, 또는 나부도, 라배도, 접도, 접등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나배도라 하였다. 나배도의 남쪽에는 납섬(소라배도)이라는 섬이 있다. 섬 서쪽 끝에는 물치끝이라는 새부리처럼 생긴 여가 있다. 해안선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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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남쪽에 위치하는 남밖다리에 있는 동네라 하여 남동이라 하였다. 또 다른 유래로 조선 시대 남도포영이 있었으므로 남도개·남도포·남도·남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850년 경 평산신씨가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이후 김해김씨가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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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산리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한 법정리로서 행정리로는 내동리, 마산리, 황조리를 포함하고 있다. 내동리의 ‘내’자(字)와 마산리의 ‘산’자(字)를 따서 내산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동리, 마산리, 황조리 일부와 고일면의 오상리, 원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내산리라 하고 고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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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산월리(山月里)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1424년경에 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1600년 초에 해적들의 노략질이 심하여 주민들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으로 옮겨 갔다. 1700년경 황산에 옮겨가 살던 밀양박씨 박권무의 3대손 박성립(朴成岦) 일가가 다시 현재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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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에서 혈통에 따라 세습되는 무당인 단골이 독자적으로 소유·관장하는 종교적 영역. 전라남도 진도의 단골판은 여러 단골이 마을별과 씨족별로 모든 단골댁들을 나누어 소유하면서 굿, 맥이, 비손, 명다리, 택일 등의 모든 종교적 의식과 인생상담을 관장하는 독점적인 영역이다. 단골은 자기의 단골댁에서 씻김, 성주굿, 혼사굿 등은 ‘마령’이라 하는 굿대금을 받고, 간단한 환자가 생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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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속하는 행정리. 당동리 마을에 원당이 있어서 당골, 당동, 원당으로 부른 데서 당동리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1490년 경 밀양박씨가 처음 들어온 후, 무안박씨와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602년 진도읍성 북쪽에 있던 서원이 당동리 북쪽으로 옮겨지고, 1778년에 양사재(養士齋)가 세워지면서 번창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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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입향조인 선씨가 바다 건너에서 보니 거북이가 물 위에서 노는 것 같다 하여 동구지(動龜地)라 했으며, 동구지의 안쪽을 안동구지라 했다고 한다. 동구리(洞口里)는 동구지에서 유래하였다. 1820년 경 선씨가 전라북도 진안에서 완도로 가던 도중 풍랑을 만나 동구리에 정착하였다. 처음에는 안동구지의 돌샘 근처로 들어왔는데 꿈에 산신령이 나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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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속한 행정리. 1739년 경 창녕조씨인 조직승이 처음 들어온 후,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철마산과 망적산으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산록 완경사면은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밭 아래쪽 평지에는 논이 위치하고 있다. 매향리의 남동쪽으로 수성저수지(壽城貯水池)가 있다. 북쪽은 수역리, 북서쪽은 신흥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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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적인 관계를 통해 형성된 세습무 집안의 세습관계. 전라남도 진도를 비롯한 남도지역에서는 집안 내림에 의해 무업을 승계하는 세습무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무계는 사제권의 세습을 지속시켜온 사회적 기반이었다. 무계를 통해 무당의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무업의 세대적 승계가 이루어졌다. 무계의 재생산과 승계는 통혼을 통해 조직되었는데, 세습무계의 통혼은 일정한 권역 안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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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무안박씨(務安朴氏)의 시조 박진승(朴進昇)은 신라 경명왕(박혁거세의 29세손)의 여섯째 아들인 박언화(완산대군)의 8대손이다. 그는 벼슬이 국자제주(國子祭酒)에 이르고 고려 초에 공을 세워 무안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정착하여 살면서 본관을 무안으로 하였다. 진도 무안박씨 입도조는 시조 박진승(朴進昇)의 15세손인 박희정(朴希貞)[1460~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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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밀양박씨의 시조는 신라 경명왕의 제1왕자인 박언침이다. 박언침이 밀성대군에 봉군된 이후로 그 후손들이 밀양(密陽)[옛 지명 밀성]을 본관(本貫)으로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밀양박씨족보(密陽朴氏族譜)』에 보면 진도 입도조는 박용(朴容)과 그의 숙부 박평(朴萍)으로 밀양박씨 시조 박언침의 24·23세손이다. 박용의 증조부가 청재공(淸齋公) 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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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민속예술인. 대금산조 창시자 박종기의 부친으로도 유명한 박덕인은 1827년경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 138번지에서 세습무계 박헌영(朴憲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집안의 가업인 무업에 종사한 것으로 간주되며, 김해김씨와 결혼했다가 진원박씨와 재혼한 족보의 내용이 있다. 그러나 박씨 부인이 50여 세에 또 죽자 무업을 파하고 은둔생활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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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무녀. 박선내는 진도의 명문 세습무계인 밀양박씨 무계 출신이다. 박씨 무계는 수많은 예인들을 배출했다. 대금의 명인으로 유명한 박종기가 박선내의 조부이고, 진도 씻김굿 예능 보유자인 박병천과 박병원이 조카이다. 박종현의 장녀인 박선내는 이씨 무계 출신의 고인 이명수와 결혼하고 무업을 이었다. 박선내는 어려서부터 어머니 함씨에게 무가 문서를 배웠다. 박선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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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 속한 행정리.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제막이 있었으므로 지막골, 제막, 지막 또는 금학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벌포리와 하율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지막리라 해서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주봉재 동편 산록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안에 경사가 급한 앞산(104m)이 있어 수심이 매우 깊다. 면의 동쪽 중앙의 해안가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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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풍수지리상 봉상리의 지형이 봉황의 날개에 해당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1450년경 입향조인 정씨가 봉상리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1573년경에는 신안주씨 22세손 주보(朱寶)가 봉상리에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그 후 1800년경 진주하씨 하윤위가 임회면 하미리에서 봉상리로 옮겨와 살면서 현재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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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진도읍성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북상리(北上里)라 하였다. 조선 초기 경주박씨 35대손 박근무(朴根茂)[1405~1467]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북상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리에 병합되었다. 처음에는 박씨 집성촌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김해김씨·전주이씨 등 다른 성씨가 진도군청을 중심으로 들어와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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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속한 행정리. 마을의 입향조는 민씨와 박씨이다. 본래는 진도군 의신면의 지역으로서 내가 비껴 흐르므로 비끼내, 빗내 또는 사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사상리와 사하리, 영산리, 논수동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사천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사천리 마을이 커짐에 따라 사상리와 사하리로 구분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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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원래 명칭은 서망(鼠望)으로, 쥐가 앞의 쌀섬[白米島]을 바라보며 어떻게 건너갈지를 생각하는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후에 마을 이름에 쥐를 의미하는 서(鼠)자를 쓰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마을의 위치가 서쪽이니 발음이 같은 서(西)로 바꾸어 서망(西望)이 되었다 한다. 1750년경 평산신씨가 처음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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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진도읍성의 서문 밖이라 하여 ‘섬밖에’로 부르다가 서외리(西外里)로 바뀌었다. 1460년경 창령조씨 윤문(胤文)이 오산에서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전주이씨,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48세대 808명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성씨는 박씨와 김씨이다. 주요 농작물은 벼, 구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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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학이 사는 곳이라 하여 선학(仙鶴)이라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 지형이 마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산항(蒜項)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400년경 김해김씨가 선항리의 비옥한 토지와 학이 사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 후 제주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전리·하미리·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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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를 본관으로 하거나 진도에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초기에 편찬된『세종실록 지리지(世宗實錄 地理志)』 ‘진도군조’는 진도 토박이 성씨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세종실록 지리지』 ‘진도군조’에는 조선 개국 후 없어진 고을 이름과 토성(土姓)이 나오는데, 이 토성들이 고려 때 진도 토박이 성씨로 추정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나타난 진도 성씨는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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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1643년대 경주최씨 최석후(崔碩厚)가 처음 입거한 뒤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온다.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해 있다가 1973년 진도읍에 편입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소포리 지역에는 총 49세대에 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성씨는 김씨와 박씨이다. 주로 벼,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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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속하는 행정리. 송천구미와 군포마을을 합하여 송군리라 하였다. 인동장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군포(軍浦)마을은 조선시대 군선(軍船)이 주둔했던 포구로 송천구미와 합하여 송군포(松軍浦)라 하였으며, 현재는 군포(群浦)로 바꾸었다. 송군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의신면 초사리로 병합되었다. 의신면의 남쪽 반도에 위치하여 삼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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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소나무가 많아 솔뫼 또는 송산이라 하였다. 입향조로 조씨가 먼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가리를 병합하여 송산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있는 고두산(高頭山)[252m]지맥의 동쪽에 해당되며, 동쪽에는 철천산[161m]이 있다. 군내면의 동남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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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의 옛 이름이 소제(素堤)였다는 설과 마을에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송정(松亭)이라고 했다는 설이 전한다.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 죽청리, 송정리, 활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정리라 하였으며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태학봉(太鶴峰)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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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1564년 경 창령조씨가 처음 들어온 후,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송현리는 구한말 때 솔개재 서쪽 동네에서 독립하였으며, 그 후 공동묘지로 쓰였다. 그리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리에 통합되었다. 송현리는 대부분 평지이다. 동쪽에는 송현제라는 저수지가 있다. 남쪽에는 동서 방향으로 넓은 논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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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밀양박씨가 처음 입향하여 마을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송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목리를 병합하여 송호리가 되었다. 동쪽에 철마산을 비롯하여 대부분이 100m 내외의 산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높은 산이 없어 동쪽의 송호리에서 모인 물로 인근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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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동리(新洞里)라 하였다. 1700년경 황씨가 의신면 금갑리에서 임회면 신동리로 들어왔으며, 1750년경 진주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야동·만세동과 함께 백동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연대산[148.8m] 남서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신동리 배후의 완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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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800년경 서씨가 처음 시거하였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는 금골산, 남쪽에는 고두산(高頭山)[252m]의 줄기가 동서로 뻗어 있다. 마을은 서쪽 사면 아래에 있다. 마을 앞에 있는 농경지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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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망바우 쪽 마을 앞에 수백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류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것과 삼별초가 제주도로 쫓겨 간 뒤 진부리의 8세대는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 하여 고래나 동아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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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속하는 행정리. 읍성을 축조할 때 성내에 살던 장흥임씨가 성 밖 동쪽 용두리에 이주했다고 전한다. 이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용두리에는 총 348세대에 879명(남 424명, 여 45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성씨는 박씨와 김씨이다. 주요 농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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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읍 동외리 용두마을에서 매년 음력 2월 1일에 올리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했는데, 진도읍성의 동문 밖이 되므로 동문밖, 또는 동문외라 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상리, 용하리, 당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읍성 축조 이후 장흥임씨가 입향한 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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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장산 밑이 되므로 용장골 또는 용장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등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장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군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황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상봉, 일출봉 등이 있다. 농경지의 농업용수로 용장저수지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군내면의 동부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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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 당시의 동안(洞案)으로 보면, 박씨 36가구, 곽씨 20가구, 홍씨 16가구, 김씨 10가구, 조씨 6가구, 양씨 6가구, 하씨 5가구, 이씨 2가구 등 총 101가구였다. 2005년 12월 현재 행정상의 기준인 75세대를 대상으로 성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장 많은 성씨 순으로 정리하면, 박씨 29세대, 곽씨 21세대, 조씨 8세대, 김씨 6세대, 고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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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밀양박씨와 무안박씨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안박씨는 4가구이고, 나머지는 밀양박씨이다. 그러므로 박씨는 거의 대부분 혈연관계라고 할 수 있다. 곽씨는 장파와 중파로 나누어지는데, 거의 절반 정도 된다. 조씨는 창녕조씨이고, 김씨는 김해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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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 모양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는 용산과 호수의 입구라는 호구가 합쳐져 용호리라고 하였다. 호구는 사실 가계해수욕장의 사빈이 형성한 과거의 석호지역으로 호수 호(湖)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호구리, 용산리, 도장리를 병합하여 용산과 호구의 이름을 따서 용호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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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만길리에 속하는 행정리. 원머리·원뚝머리에서 언두리라 부르다가 1945년 원두리로 바뀌었다. 나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의신면 만길리로 편입되었다. 북서쪽은 낮은 구릉지이며 남동쪽은 평지이다. 원두리는 남해와 접한 해안가 마을이었으나 방조제 축조 이후 마을 앞으로 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었다. 동쪽은 독점리, 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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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연주리에 속하는 행정리.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의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의신면 연주리로 편입되었다. 첨찰산(尖察山)과 덕신산(德神山)으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본래 남쪽은 남해와 접하고 있었으나 방조제 축조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남동쪽으로 연주리와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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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현재 총 15개 성씨 5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요 성씨로는 무안 박씨(8가구), 신안 주씨(8가구), 김해 김씨(6가구), 진주 강씨(5가구), 원주 이씨(4가구), 밀양 박씨(3가구), 연안 차씨(2가구), 유씨(3가구), 동복 오씨(2가구), 기타 성씨가 18가구 이다. 과거에는 박씨와 주씨가 매우 많았으나, 점차 다성촌으로 바뀌었다. 성씨를 넘어 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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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거주하고 있는 가구는 10가구로 오씨, 진씨, 박씨, 유씨, 이씨이고, 사촌간에 거주하는 가구는 7가구로 박씨, 강씨, 이씨이다. 5촌간에 거주하는 가구는 8가구로, 이씨와 차씨, 박씨이며 6촌간에 거주하는 가구는 2가구로 강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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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임회면을 관향으로 했던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성씨 시조와 입향 시조는 알 수 없으나,『증보문헌비고』에 진도의 속현이었던 임회면을 본관으로 한 임회박씨가 소개되어 있다. 『진도김씨세보』를 보면 진도김씨 38세 김형숙(金亨淑)[고려 창왕 때 서도병마원수]의 부인이 임회박씨로 나온다. 묘는 개성 남쪽 길구리에 있다 했다. 이를 보면 고려 때 임회면에는 박씨와 배씨가 살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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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속하는 행정리. 전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의신면 금갑리에 편입되었다.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며 남서쪽으로 남망산[163.8m]이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남해와 접하고 있다. 접도리는 접도의 북동쪽 깊은 만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원다리와 접하고 있다. 1987년 접도 연도교가 완공되었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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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예전에는 죽림리 지역이 속에 깊숙이 있다하여 ‘속동’이라 칭하였는데 ‘죽림’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는 비봉귀소(飛鳳歸巢)라는 명당에서 연유하였다고 하는데, 예부터로 봉은 죽실(竹實)을 먹는다는 이유로 붙여진 것이며, 봉치라는 재의 이름도 있다. 1350년경 나주임씨가 정착한 것이 시초라 전해지며, 이후 김해김씨와 전주이씨 등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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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속한 행정리. 마을의 입향조는 임씨이다. 중굴리는 과거에 서쪽 임회면으로 통하는 길목마을이었다. 1914년에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명금면의 중굴리, 하굴리와 의신면의 침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칠전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중굴리 동쪽으로 가단가는 옛길이 있다. 서쪽으로는 임회면으로 다니던 꿀재가 있으며 정상 아래에 당터가 있다. 서북쪽으로는 하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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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면 인지리는 지산면의 소재지 마을이다. 진도의 7개 무형문화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무형문화재의 본산이라고 할만하다. 직접적으로 관련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는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을 비롯해,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인 진도만가가 해당되고, 간접적으로는 강강술래, 다시래기 등의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진도북놀이 등의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가 해당된다.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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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 있는 행정리. 지수리의 확실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한자어로 진도의 명주인 홍주를 만드는 지초 지(芝)와 물 수(水)를 의미한다. 본래 지수리가 속한 오산리는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외딴 산이 있으므로 ‘오미’ 또는 ‘오산’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지수리, 오상리, 오하리의 각 일부와 고이면의 고성리, 황조리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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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리의 경우에는 한씨들이 매우 많았다. 현재는 다수가 이사를 하여 수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10여 가구가 한씨이다. 현재는 박씨가 많고, 이들의 친척관계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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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황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 가단리와 의신면 침계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창포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100여 년 전 창포리에 섰던 4일장이 유명하였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 서남쪽으로 대덕산(大德山)의 끝자락에 입지하고 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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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행정리. 청룡은 사신(四神) 또는 사수(四獸)의 하나로 동서남북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가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의 청룡(왼쪽 즉, 동쪽)이 되므로 청룡리라고 했다는 설과 마을의 주산이 청룡 모양이라 하여 청룡리라고 했다는 두 설이 전해진다. 마을의 입향조는 청주한씨로 알려져 있다. 또한 1887년경 김해김씨 11대 김용(金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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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에 속하는 행정리. 청룡은 사신(四神) 또는 사수(四獸)의 하나로 동서남북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가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의 청룡(왼쪽 즉 동쪽)이 되므로 청룡리라고 했다는 설과 마을의 주산이 청룡 모양이라 하여 청룡리라고 했다는 두 설이 전해진다. 마을의 입향조는 청주한씨로 알려져 있다. 또한 1887년경 김해김씨 11대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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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속한 행정리. 전주이씨 이재방의 선조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초평리는 본래 진도군 의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초사리로 편입되었다. 초평리는 덕신산(德神山) 자락의 끝에 입지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 남해와 접하고 있다. 소하천인 초상천(草上川)이 흘러와 남해로 유입된다. 북서쪽으로 초하리와 접하고 있다. 18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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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는 행정리. 여귀산(女貴山)을 중심으로 좌우에 두 개의 돌탑이 있었는데 상만리로 옮겼다는 설이 있으며, 예전에 탑이 있어서 ‘탑립’으로 불렸다고 한다. 1600년경 해남군에 살던 김해김씨가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좋아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탑립리가 속한 죽림리는 본래 진도군 임일면의 지역으로서 대숲이 많으므로 죽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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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진도읍성이 축조되면서 성 밖의 통샘이라는 샘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1450년경 전주이씨 일가가 입거하였고 1700년까지 타 성씨들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정리는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정리·원동리·동현리·남편리·통정리를 병합하여 ‘두정’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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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에 있는 행정리. 처음 입향한 곽평산의 이름을 따서 평산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첨찰산의 정기를 받은 출석봉 아래에서 살던 현풍곽씨의 평산이라는 사람이 처음에 주거를 정했고 그 뒤 최씨, 이씨, 한씨, 조씨 등 5성이 모여서 촌락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론리와 평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도평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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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포리와 남산리의 이름을 따서 포산리라 했다. 1480년경 창령조씨 조윤문의 둘째 아들 조극인(克仁)이 서외리에서 포산리로 분가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1500년경 밀양박씨·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엽리, 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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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포구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포서리(浦西里)라 하였다. 1943년경 파평윤씨 윤계노가 입거한 것을 시작으로 염장 방조제를 막으면서 농사를 짓기 위하여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안과 하천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고, 해안에서는 김과 미역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쪽으로는 진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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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삼아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진도는 울돌목이라고 불리는 명량해협을 사이에 두고 육지부와 떨어진 섬이다. 이런 섬의 원격성이 진도의 고유한 문화적 속성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한때 진도는 10만이 넘는 인구를 부양할 정도로 농업 생산성이 높았으며, 섬이면서도 유난히 농경문화의 요소가 강하게 지배하고 있었다. 풍수지리 역시 농경문화의 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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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에 속한 행정리. 향교리의 옛 지명은 ‘생기동(生起洞)’이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왜구들의 노략질로 인해 진도를 떠났다가 향(鄕)이 설치되면서 다시 돌아온 주민들이 생기(生氣)를 찾으라는 뜻에서 생기동으로 불렸다는 설이 전한다. 1789년 기록에 의하면 ‘향교동리’로 되어 있어 마을에 향교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의 ‘향교리’는 ‘향교동리’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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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내산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명이 특이하게 황조(皇朝)여서 유래가 많다. 일설에 황혼락조(黃昏落照)가 아름다워서 황조(黃照)라고 했다는 설도 있지만 신빙성이 낮다고 한다. 마을을 성립한 성씨가 황성(皇城)김씨여서 동명에 ‘황(皇)’자를 따고 ‘조(朝)’자를 붙여서 미화시킨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다. 18세기 이전에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화순 동복오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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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있는 행정리. 박일웅(朴一雄)이 동리를 창립하고 간 뒤에 마을을 ‘다시 되돌아본다’는 뜻에서 회동(回洞)이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회동리가 속한 금계리는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가계리, 회동리, 금호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호와 가계의 이름을 따서 금계리라 하여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첨찰산의 맥이 남서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