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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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미적 요구에 따라 건축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구조물. 고대 사회의 움집으로부터 현재의 최첨단 고층빌딩에 이르기까지 건축은 인간의 모든 역사, 즉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가 서로 어우러진 하나의 구성체이다. 시멘트, 철, 유리 등 근대화 이후 새롭게 도입된 재료로 현대생활에 맞게 꾸며진 집이 현대건축이라면, 나무와 흙 등 자연 소재를 주로 하여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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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세계상·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면서 회화·조각·공예·건축을 아우르는 예술. 진도는 다른 어떤 예술 분야에서보다 미술 분야에서 걸출한 업적을 낳은 지역이다. 특히 남종문인화를 발전시킨 운림산방 3대 화맥 이래 진도 미술은 한국 미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도 미술의 다양한 기반과 존재 양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도의 선사 미술, 유교·불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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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번지 쌍계사에 있는 삼층석탑.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삼층석탑은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으로 기단부 측면에 새겨진 명문에 의하면, 시주자는 임문주(任文柱)이고 감역관은 김형봉(金亨奉), 당시 주지는 김성술(金聖述)로 되어 있다.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삼층석탑은 높이 98㎝인 석주형 기단에 113㎝나 되는 탑신부를 올려놓았는데 옥개석은 팔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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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산제에 얽힌 이야기 빗기내 당산제를 모시던 당산목은 수백 년 된 팽나무로 100여 년 전에 고목 밑부분이 썩어 바람에 쓰러져 고사되었다. 썩어 있던 팽나무에서 버섯이 나와서 최석 씨의 할아버지인 최광윤(당시 30세) 씨가 그 버섯을 따먹고 정신이 이상해져 ‘버섯 버섯’하고 다니다가 세상을 떴다고 한다. 그 자리에 다시 팽나무가 자라나 그 당산목에 해마다 제를 모신다. 그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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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후기 목조삼존불상. 진도 쌍계사 목조 삼존불좌상은 1697년에 세워진 쌍계사 대웅전의 주불(主佛)로, 석가모니를 본존으로 하고 좌우에는 거의 동일한 형태의 보살상이 있다. 이 상은 시왕전의 지장상(1666년)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데 서로 연관된 작가군에 의해 대웅전 건립 시기에 맞춰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대웅전의 삼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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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속하는 17개 군(郡) 중의 한 군. 진도군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은 430.6㎢로 전라남도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진도·상조도·하조도·가사도 등 231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대부분은 진도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도군에는 진도읍·군내면·고군면·의신면·임회면·지산면·조도면, 가사출장소·거차출장소 등 1개 읍, 6개 면, 2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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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산. 첨찰산은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어, 진도의 진산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진도에서 이름난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쌍계사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난대림의 보고 상록수림대가 있고, 쌍계사 바로 옆에 소치 허유의 운림산방과 기념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첨찰산에 오르는 길목에 진도아리랑 비가 세워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진도기상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