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329
한자 黃-
영어공식명칭 Falco tinnunculus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건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천연기념물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황조롱이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삭제
지역 출현 장소 광릉숲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지도보기
성격 맹금류|텃새
학명 Falco tinnuncul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매목〉맷과
서식지 광릉숲
몸길이 33~36㎝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초순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광릉숲에 서식하는 맷과의 텃새.

[개설]

맷과의 맹금류인 황조롱이는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타이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서식하는 텃새이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황조롱이를 비롯하여 , 참매, 붉은배새매 등 맷과·수릿과의 새들이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광릉숲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고 있다.

[형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암컷의 몸 윗면은 적갈색이고, 흑갈색 반점이 촘촘하게 있다. 꼬리는 적갈색이나 회갈색을 띠는데, 흑갈색 줄무늬가 여러 개 있으며, 끝부분에는 검은 띠가 있다. 수컷은 머리가 청회색이며 눈 아래 뺨에는 검은빛이 돈다. 꼬리 역시 청회색인데, 끝부분에 검은 띠의 폭이 넓다. 등과 날개는 적갈색이며, 흑갈색 반점이 있다. 가을에 털갈이를 하면 수컷의 머리는 회색으로 바뀌고, 꼬리는 회갈색이 된다. 기본적으로 날개의 폭이 좁고 길며, 앉아 있을 때는 날개보다 꼬리가 더 길게 뻗어 있다.

[생태 및 사육법]

해안, 강가 또는 산지의 바위 절벽에서 번식하는 습성이 있다. 이 외에도 고층 건물이나 버려진 까치집, 아파드 베란다 등에도 둥지를 튼다. 대체로는 직접 둥지를 틀지 않고 새매나 말똥가리가 지은 둥지나 하천의 흙벽, 암벽의 오목한 곳에 알을 낳는다. 4월 초순 흰색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는 4~6개의 알을 낳고 약 27~29일간 품는다. 새끼는 부화하고 나서 27~30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주로 들쥐나 곤충, 작은 새를 먹는데, 넓게 펼쳐진 농경지나 야산을 낀 농경지에서 사냥한다. 사냥법은 공중에서 먹이를 찾으며 빙빙 돌며 정지 비행을 하다가 급강하하여 먹이를 잡는 방식이다.

[현황]

남양주시에서는 광릉숲 일대에서 2010년 2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진행한 ‘법적보호종 계절별 관찰’에서 황조롱이가 발견된 바 있고 2015년에도 황조롱이 12개체가 눈으로 직접 확인되었다. 황조롱이들은 주로 앞이 시원하게 트인 개활지에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깊은 산속보다 민가 근처, 도로변에서 흔히 관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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