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299
한자 磨磋里
영어공식명칭 Mach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춘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개설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마차리(磨磋里)는 2021년 현재 영월군 북면의 면소재지이다.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거운리, 남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영흥리, 서쪽으로 영월군 북면 연덕리문곡리가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현재로서는 ‘마차리’라는 지명의 유래가 명확하지 않다. 평창에서 흘러내려온 미탄(美灘)의 물줄기로 인하여 풍화작용이 활발하여 절차탁마(切磋琢磨)가 잘 일어났기 때문에 ‘마차’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로 개설되었다. 자연부락으로 골마차, 절골, 분덕이, 솔치, 학전이, 벌마차, 율치 등이 있다.

[자연환경]

마차리 지역에 솔치천[松峙川]과 학전천(鶴田川)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마차리는 1935년 조선부 전력주식회사의 주도로 광산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남한에서 최초로 탄광촌이 만들어졌다. 이후 195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광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발전하였다. 1972년 마차리의 영월광업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영월광업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강원도탄광문화촌이 만들어졌다.

마차리는 옛날 석탄산업으로 인하여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가 되어 국도 제31호선지방도 제413호선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마차리에는 마차초등학교, 마차중학교, 마차고등학교의 교육기관이 있고,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영월부사 윤사은의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 덕안사(德安寺), 문암(門岩), 황장금표비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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