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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리-인구와 조직-인구 구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1008
한자 珍島邑 城內里-人口와 組織-人口 構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호기박철웅황금연이옥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98
인구(남) 492명
인구(여) 499명
가구수 411가구

[인구 구성]

성내리성동리성서리로 구분된다. 이장도 각 마을별로 있으며, 두 개의 독립된 공동체가 결합되어 있다. 성내리, 특히 성서리는 가구 및 인구 이동이 빈번하고, 변화가 많아 정확한 통계가 어렵다. 따라서 공식적인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그 추세를 살펴볼 수밖에 없다.

성내리의 가구수는 1968년 조사 당시 285가구였으나, 126가구가 증가하여 2006년 현재 410여 가구이다. 그러나 가구수가 계속 증가한 것이 아니라, 점증하다가 약 10년 전부터 답보상태이다. 가구수가 증가한 이유는 성내리가 진도읍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가구수의 증가와는 대비적으로 인구수는 완만하게 감소했다. 1968년에는 인구수가 1,791명이었으나, 2005년에는 991명으로 줄었다. 성별 인구 구성은 1968년에는 여자보다 남자가 89명 많았으나, 2005년에는 거의 비슷해졌다.

(표1) 진도읍 성내리 인구 구성표

* 주: 1968년, 1973년, 2005년은 가구로 계산되었고, 1996년과 2000년은 세대로 계산되었음.

성내리의 가구수와 인구수를 마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5년을 기준으로 하면, 가구수는 성동리가 217가구이고, 성서리가 140가구이다. 성내리의 가구 가운데 65.9%가 성동리에, 34.1%가 성서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두 마을간의 가구수의 차이는 적지만, 인구수는 성동리가 729명이고, 성서리가 262명이어서 3배 정도 차이가 있다. 인구수로 보면, 성동리에 73.6%가, 성서리에 26.4%가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마을 사이의 가구수와 인구수의 차이는 거주자의 직업분포 차이와 생활공간의 특성에 기인한다. 성서리는 공공건물들과 상가들이 많은 곳임에 비해, 성동리는 주거지역의 성격이 강해서 거주자의 직업도 이러한 특성이 투영되어 있다.

연령별 인구 분포를 보면, 성동리는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고, 성서리는 노인층이 상대적으로 많다. 성동리의 경우, 총 729명 가운데 14세 이하가 103명으로, 남자는 56명, 여자는 47명이다.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인구는 총 520명으로, 남자는 257명, 여자는 263명이다. 65세 이상은 106명으로, 남자는 41명, 여자는 65명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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