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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을-생산과 유통-생산 기반 시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5022
한자 義新面 斜上마을-生産과 流通-生産 基盤 施設
이칭/별칭 비끼내,빗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호기

[생산 기반 시설]

@ 저수지 : 1968~1969년경 한해가 들자 국비로 ‘사천제’라는 명칭으로 완공했다. 완공 이후 마을에서 운영했으나, 몇 해 되지 않아 홍수로 저수지가 훼손되었다. 저수지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백 몇십만 원의 보수비가 필요했으나, 이를 부담하기 어려워 관리 및 운영권을 농조로 넘겼다. 사천제는 몽리면적이 31㏊이고, 92,228t을 저장할 수 있는데, 사천 제1저수지라고도 한다.

@ 마을 창고 : 마을창고는 1985년에 500만 원으로 건립하였다. 건립을 주도한 사람은 당시 새마을 지도자였던 박만석이었다. 규모는 30평으로, 사상과 사하마을 사람들이 이용했다. 진도읍과 돈지로 수매를 하기 위해 벼와 보리를 이동시키는 것이 불편하고, 정부 운영 창고들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을에서는 보관료의 수입을 올려 마을 운영비로 사용했다. 2000년부터는 수매량이 줄어들어 창고가 비어있게 됨에 따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탈곡 및 정미 : 마을에는 연자방아와 물레방아가 있었다. 동력기를 이용한 방앗간은 1969년에 처음 등장했다. 현 마을회관 옆에 들어선 방앗간은 입찰에 의해 운영되었다. 처음 운영자는 고군면 오일시에 거주한 허문창이었고, 다음에는 청룡리의 이윤영, 이남재, 만길, 김진삼, 이남술 등이었다. 방앗간의 입찰을 통해 얻은 수입은 구판장과 함께 마을 수입금에 포함하여 마을 운영비로 사용했다. 이후 마을에 경운기가 보급되면서 방앗간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한동안 방치되다가 1989년에 철거되었다. 그 자리에는 파고라 쉼터(효친회 박종두 기증)가 조성되었다.

@ 농기계 및 생활편의기구 : 진도에 농기계와 생활편의기구를 처음 보급하여 사용한 사람과 2002년 현재 보유 수량을 살펴보면 (표 3)과 같다. 주요 농기계로 콤바인 4대, 트랙터 4대, 이앙기 9대, 경운기 15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표 3) 상사리에 농기계와 생활편의기구를 처음 보급한 사람과 보유 현황(2002년 7월 현재)

* 주: ( )은 2006년 7월 현재의 보유 현황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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