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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268
한자 金直哉
영어음역 Kim Jikjae
이칭/별칭 경어(景魚)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아버지 김흠(金欽)
아우 김효재(金孝哉)|김현재(金賢哉)|김덕재(金德哉)|김강재(金强哉)
성별
생년 1554년연표보기
몰년 1612년연표보기
본관 안동
경어(景魚)
대표관직 승무원박사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 자는 경어(景魚). 아버지는 성균진사 김흠(金欽), 할아버지는 김승석(金承碩), 증조부는 김결(金潔)이다. 동생은 김효재(金孝哉), 김현재(金賢哉), 김덕재(金德哉), 김강재(金强哉) 등이다. 아들은 김백함(金白緘)이고, 사위는 황보신(皇甫信)이다.

[생애]

1554년(명종 9)에 태어났다. 1573년(선조 6) 생원시에 급제하여 진사(進士)가 되었고, 1585년(선조 18) 문과에 급제하여 승무원 박사에 이르렀다. 1612년(광해군 4)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김직재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적에게 팽살(烹殺)당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고 하여 기복종군(起復從軍)하였다. 그러나 왜적을 토벌하는 데 마음을 쓰지 않고 상중의 선비가 고기와 술을 마음대로 먹고 마셔 양반의 체통을 잃었다고 하여 직첩(職牒)이 환수되었다. 광해군 때에 늙은 어머니를 학대하였다 하여 돌려받았던 직첩을 다시 환수당하였다.

1612년(광해군 4) 김경립(金景立)이 김직재가 아들 김백함과 함께 왕을 제거하고 진릉군(晉陵君)을 추대하려는 역모를 꾸민다고 발설하여 투옥되었다. 결국 김직재·김백함 부자와 사위 황보신 등이 능지처사되었고 가산은 적몰되었다. 관련자의 처자식들이 진도에 유배되었다. 연좌 노비 예순(禮順)도 1613년(광해군 5) 6월 진도에 유배 왔다. 이른바 김직재의 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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