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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623
한자 精忠祠
영어음역 Bae Jungson Sadang
영어의미역 Shrine for Bae Jungson
이칭/별칭 배중손 사당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79-6[용장리 30]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병인김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적|사당
양식 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1959년연표보기
관련인물 배중손|곽남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면적 16.5㎡[5평]
소재지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79-6[용장리 30]
소유자 진도군
관리자 진도군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고려 후기 대몽항전을 이끈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을 기리기 위한 사당.

[개설]

정충사는 고려 1270년(원종 11)에 몽고 침략에 대항하여 거병한 삼별초 항쟁의 지도자 배중손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배중손진도 남도진성 전투에서 여몽연합군에게 패한 후 굴포 해안 쪽으로 이동하다 최후를 마쳤다는 전언에 의거하여 건립하였다. 제향일은 6월 15일이다.

[건립경위]

일제 강점기 이전부터 임회면 굴포리 마을에는 당(堂)이 있어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는 농악을 연주하고 배중손 장군과 삼별초군, 고산 윤선도 제를 모시는 전통이 있었다.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당(堂)이 허물어져 방치해오다가, 굴포리 출신 동양화가 백포 곽남배가 주민 성금과 사비를 들여 현 위치에 5평 규모의 사당과 신당비를 세웠다.

[위치]

배중손진도 남도진성 전투에서 여몽연합군에게 패한 후 굴포 해안 쪽으로 이동하다 최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의거해 현재 배중손 사당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1996년 배중손 사당 재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전라남도에 건의하여 1998년 12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하였고 1999년 10월 16일 준공하였다. 1999년 8월에는 배씨 대종회에서 종친 성금을 모금하여 배중손 장군 동상을 건립하고 진도군에 기증하였다.

진도군은 2003년 배중손 후손 측과 협의하여 배중손 사당을 용장산성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후 2021년 배중손 동상과 비석 일체를 용장산성으로 옮기고 사당 이름을 ‘배중손 사당’에서 ‘정충사’로 바꾸었다. 경내에 서 있는 ‘배중손 장군 항몽 순의비’는 배중손의 삼별초 항쟁을 기록한 것이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맞배지붕 형태를 갖추고 있는 5평 규모의 사당이다.

[의의와 평가]

진도군에서는 배중손을 비롯한 삼별초의 대몽항쟁 유적을 통해 선현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진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배중송의 최후는 너무 애처럽고 한스럽다
  • 답변
  • 디지털진도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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