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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934
한자 珍島南洞里雙雲橋-單雲橋
영어음역 Jindo Namdong-ri Ssangungyo mit Danungyo
영어의미역 Ssangungyo and Danungyo Bridges in Namdong-ri, Jindo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294지도보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정호조진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6월 5일연표보기 -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5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에서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성격 교량
건립시기/연도 1930년경[쌍운교]|1870년 이후[단운교]
높이 2.7m[쌍운교]|2.7m[단운교]
길이 5.5m[쌍운교]|4.5m[단운교]
소재지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294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 남도진성 남문 밖에 세워진 2개의 다리.

[개설]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진도 남도진성 남문 밖을 흐르는 개울인 세운천을 건너는 2개의 무지개다리이다. 진도 남도진성은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때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고와 항쟁을 벌이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는 2001년 6월 5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에서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되었다.

[건립경위]

쌍운교는 주민들에 의해 1930년 즈음에 세워졌다고 전한다. 단운교는 1870년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형태]

단운교는 옆에서 볼 때 무지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다리 위에는 흙을 돋우고 잔디를 심었다. 크기는 길이 4.5m, 너비 3.6m, 냇바닥에서 다리 중앙부까지의 높이 2.7m이다. 진도 지방에 흔한 돌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이용하였는데, 다리의 아치 윗부분에는 편마암질의 돌을 판석 형태로 사용하고 아랫부분에는 윗부분에 사용된 돌보다 약간 큰 강돌을 사용하였다. 특히 아치 부분은 다듬지 않은 납작한 모양의 돌을 세로로 세워서 불규칙하게 돌려 쌓았다.

쌍운교단운교에서 4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개울의 너비가 단운교보다 넓어 쌍무지개 형식으로 만들었다. 단운교와 마찬가지로 편마암질의 다듬지 않은 돌과 강돌로 쌓아 만들었다. 쌍운교의 크기는 길이 5.5m, 너비 2.5m, 높이 2.7m이다. 이곳에 흐트러져 있던 자연석들을 모아 맞물려 반원형으로 쌓고 그 위에 흙을 덮었다.

[의의와 평가]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는 비록 크기는 작으나 단아한 멋이 있고,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여 투박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서민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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