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943 |
---|---|
한자 | 安農里 |
영어음역 | Ann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안농리![]() |
집필자 | 김정호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1920년에 현풍곽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1958년에 신동리와 고군면 오류리에 방조제를 막아서 농토가 간척되자 한국동란 때 황해도 이주민을 정착시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금골산(金骨山)이 있을 뿐 대체적으로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군내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은 신동리, 서쪽은 용인리, 남쪽은 송산리, 북쪽은 신동리, 금성리와 각각 접하고 있으며, 금골리와 가까이 있다. 교통은 18번 국도가 마을을 남북으로 지나고 있으며, 고군면의 오일시리와도 연결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5세대에 64명(남자 33명, 여자 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봄배추, 대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