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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497
한자 珍島學會
영어의미역 Jindo Academic Society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해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관단체|학회
설립연도/일시 2000년 8월연표보기
설립자 전경수
대표 전경수
관련인물 이토 아비토|박주언|조경만|최재희|이평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학술단체.

[설립목적]

진도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와 민족문화의 올바른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진도학회의 창립 배경은 타지역과 비교할 때 진도처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지역이 없으며, 진도군을 연구한 학자들은 진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고, 진도와 관련한 연구업적을 많이 쌓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진도 발전’이라는 창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활동사항]

제1회 학술대회 때에는 키이스 하워드(영국 런던대학교 민족음악), 이토 아비토(동경대학교), 박미경(계명대학교 민족음악) 등의 발표가 주목을 끌었다.

제2회 학술대회 때에는「진도의 삼별초-해상왕국의 꿈」(村井章介, 동경대학교 대학원 한국조선문화연구 전공),「진도 세등리의 정주형태와 주거유형」(전봉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조상숭배 의례와 마을 공동체 의례와의 관계」(김창민, 전주대학교),「소치 허련의 그림세계-화경(畵境)」(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무(巫)의 수호령-진도, 서울, 오키나와의 경우」(川上新二, 일본국학원대),「국립남도국악원의 출범과 기대」(이윤선, 목포대학교),「진도 무속연구의 현황과 과제」(김헌선, 경기대학교),「지역활성화의 전략」(伊藤亞人, 동경대학교),「대학과 자치제가 연대하는 지역활성화의 시도」(야스다 히로미, 교토문교대) 순으로 연구 과제가 발표되었다.

제3회 진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안과 밖을 향한 진도의 문화세계’, 제4회는 ‘진도사람들의 정체성’, 제5회는 2005년 10월25일 10월2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진도학회 주최, 진도군번영회 주관, 진도군과 한원그래픽 후원으로 ‘정유재란과 진도’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읍면별 절례회는 진도학회 주최로 지역 청년 봉사단체가 주관하여 지역 주요 현안을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데 군내면의 경우 ‘친환경 농업’, 고군면은 ‘영등축제와 주민의 역할’, 진도읍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읍면 현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직]

2002년 11월 30일 개최된 제2회 진도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진도학회가 공식 출범되었다. 이때 전경수 회장을 중심으로 조경만 교수(목포대학교), 최재희 교수(조선대학교), 이평은(전 진도군 부군수)이 부회장을 맡고 박주언 진도평화제 대표가 사무국장을 맡았다.

이 대회를 통해 일 년에 한 번씩 국제학술대회를 갖고 3개월에 한 번씩 읍면별 절례회를 열기로 했다.

[의의와 평가]

진도학회는 진도를 사랑하는 국내외 진도 연구진들과 주민 등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경우로 진도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재정적 지원과 대외적 인식 미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기구 개편 등을 통한 진도학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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