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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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農村指導者會珍島郡聯合會 |
영어의미역 | Korean Farming Leaders Association, Jindo Counci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김현숙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농민 단체.
[설립목적]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토대로 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발전을 선도하며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업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 연합회는 1971년 6월 3일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12월에 새마을영농기술자회 진도군 연합회로 개칭되었다가, 1986년 3월에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 연합회로 또 다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 진도군 연합회는 박종구 초대 회장에 이어 김종철, 13대 이승희, 14대 이영목, 16대·21대 장재호, 19대 문종옥, 20대 김석수, 22대 주만종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 연합회의 주요 사업은 불우 이웃(노인 및 학생) 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선진 농업 견학 및 교육 실시 등이다.
2020년 11월 17일 오후 3시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상징탑 제막식이 있었다. 한국농촌도자회 진도군 연합회 주만종 회장은 진도군 회원 1,000명 돌파 기념과 진도 발전의 원동력으로 “농촌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후계 영농 세대 육성과 농업인 권익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오늘의 명실상부한 농촌지도자회로 우뚝 섰다.”며 한국농촌지도자 상징탑이 농업·농촌의 영원한 횃불이 되길 함께 다짐하고 기원하였다.
2023년 10월 17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빈 농약병과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수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농경지와 하천에 버려진 약 1톤의 빈 농약병을 수거하였으며, 이를 다시 분류해 환경관리센터로 운반 처리했다.
또한, 2023년 11월 15일에는 한국농촌지도자회 순창군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업 발전과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순창군·진도군 농촌 지도자 임원 각 40명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10월 25일부터 3일간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회 중앙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회 전라남도 연합회 및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 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194개 시군의 농업인, 지역주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단일 행사 중 가장 많은 농업인이 모였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장, 전라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군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며 회원 교류 및 화합의 장을 펼쳤다.
[현황]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 연합회의 조직은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에는 242명의 회원이 활동하였으나 2023년에는 1,0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읍 및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임회면, 지산면, 조도면에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