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764
한자 敎會
영어의미역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명철

[정의]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과 구세주로 믿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개설]

교회라는 말은 넓은 뜻으로는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기독교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말한다. 또한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성령으로 맺어진 불가시적인 공동체까지 교회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변천]

기독교 선교사들이 공식적으로 진도를 방문한 시기는 1905년이다. 이때 진도에 온 프레스톤 목사, 오웬 목사, 다니엘 의사는 분토리(糞土里)교회에서 최초로 예배 모임을 가졌다. 따라서 분토리교회는 진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개신교 교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설립 당시에는 인력 부족과 협력자 부족으로 선교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1908년 가을 프레스톤과 맥컬리 선교사가 1주일 동안 진도에 머물며 6개의 교회를 세우면서 선교 활동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진도의 교회는 1919년에 중앙교회, 1921년에 금갑교회, 1927년에 고군중앙교회, 1931년에 중굴교회, 1946년에 벽파교회, 1952년에 의신중앙교회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현황]

2006년 현재 진도에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통일교, 순복음, 여호와의증인, 제칠일안식일교 등 각 분파 별로 교회를 설립하여 선교 활동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도 본섬에만 75개 교회가 있고 진도군 관내에 있는 섬들의 교회까지 합치면 약 105개의 교회가 있다. 이들 각 교회는 기독교교단협의회를 구성하여 해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활동과 군민 구호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2006년 현재 진도의 기독교 교회의 현황을 정리하면 (표 1)과 같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표1]교회 현황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