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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816
한자 朴厚生
영어음역 Park Husaeng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대표관직 진도군수
주요활동/연도 1465년 벽파정 중건함연표보기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개설]

1464년(세조 10)~1467년(세조 13)까지 제13대 진도군수로 재임하였다.

[활동사항]

박후생은 진도군수로 부임한 후, 1207년(고려 희종 3년)에 창건되었으나 잦은 왜구 침입과 여말선초의 어수선한 상황 때문에 버려져 있던 벽파정(碧波亭)을 1465년(세조 11)에 중건하였다.

벽파정 준공 직후 그의 친구였던 이숙감(李淑瑊)이 진도에 와서 진도의 풍광과 벽파진을 보고 감탄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산이 높고 물이 깊으며 땅이 기름져서 목장에선 말이 유유히 목초를 즐기고 운금(雲錦)이 온 들을 뒤덮고 유자나무가 숲을 이루니 황금 같은 유자가 방울같이 매달렸으며 그 외 보물이 전군에 가득 찼으니 남한 여러 고을 중 제일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누정조(樓亭條)」)

박후생은 문무를 겸비한 유능한 군수로 선치(善治)를 베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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