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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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分實里-群 |
영어음역 | Gubunsil-ri Goindolgun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Gubunsil-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명철 |
성격 | 지석묘|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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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리에서 봉상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 120m 지점에 고인돌이 있다. 이곳은 여귀산에서 봉상리 쪽으로 길게 이어져 내려온 지맥의 서쪽 경사면에 해당하는 곳으로 ‘배나무골들’이라 불린다.
고인돌은 봉상리에 거주하는 이병익씨 소유 밭에 5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520×390×90㎝이며, 평면형태는 직사각형이다. 1호와 2호 고인돌에는 각각 4~5개의 받침돌이 있으며, 3호 고인돌 아랫부분에는 정확한 크기를 알 수 없는 장판석 1매가 노출되어 있다.
현재 구분실 고인돌군 주변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구분실 고인돌군은 5기가 군집되어 있고 덮개돌의 크기도 큰 편이라 도서해안 지역 고인돌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