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3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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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郡川 |
영어공식명칭 | Goguncheo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777|고군면 오산리 4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철웅 |
전구간 | 고군천 - 전라남도 진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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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고군천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777|고군면 오산리 451![]() |
성격 | 하천 |
면적 | 13.70㎢ |
길이 | 9.42㎞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의 고성리에서 시작하여 오산리까지 흐르는 2급 지방하천.
[개설]
고군천의 기점은 고군면 고성리 777번지이고 종점은 고군면 오산리 451번지이다. 고군면의 남쪽에 군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485m]과 덕신산의 산줄기가 의신면과 경계를 이룬다. 이로 인해 하천들은 방사상 수계망을 보이지만, 고군천은 고군면 칠산[179m]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유역이 간척되어 농경지로 활용된다. 상류의 고군면 석현리에 있는 넓은 산록 완사면에 여러 지류가 흐르고, 고성저수지 등이 축조되어 있다. 오산리 일대에도 오산저수지가 축조되어 있으며 이후 오산천, 지수천과 합류하면서 고군면 내산리 일대에서 남해로 유입된다.
[명칭 유래]
고군천의 지명은 하천이 흐르는 고군면에서 비롯되었다. 백제 때 인진도군(因珍島郡) 관할이었으며 고성리에 관부가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고군면을 고군내면이라고 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개편할 때 고군내면을 고일면과 고이면으로 나누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다시 합하고 고군면이라 하였다.
[자연환경]
고군천 유역은 주로 오산저수지의 산록에서 선상지상으로 퍼지면서 경사 급변점을 이룬다. 신생대 제4기 충적층으로 이루어져 넓은 곡저평야를 이루다가 해안에서 갯벌과 만나는 하구역을 갖고 있다.
[현황]
고군천은 2급 지방하천으로 유역면적은 13.70㎢이고, 유로연장은 9.42㎞이다. 오산저수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산줄기 내를 직선화한 것이다. 이 하천 수로를 중심으로 양쪽의 많은 논에 관개수로를 만들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