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3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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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珍島郡家族- |
영어공식명칭 | Jindo County Family Center |
이칭/별칭 | 진도다문화센터,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215[동외리 11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숙 |
설립 시기/일시 | 2011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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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6년 -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도군 진도읍 옥주길 7-2[성내리 46-25]에서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5[동외리 1189]로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2023년 - 진도군 가족센터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5[동외리 1189]에서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215[동외리 1131]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20년![]() |
개칭 시기/일시 | 2022년![]() |
최초 설립지 | 진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옥주길 7-2[성내리 46-25]![]() |
주소 변경 이력 |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5[동외리 1189] |
현 소재지 | 진도군 가족센터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215[동외리 1131]![]() |
성격 | 사회복지기관 |
설립자 | 진도군 |
전화 | 061-544-9993 |
홈페이지 | 진도군 가족센터(https://jindo.familynet.or.kr)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복지기관.
[설립 목적]
설립 초기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금은 진도 관내의 모든 가족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일구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목적이 확대되었다.
[변천]
진도군 가족센터는 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2011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였다. 그해 5월부터 한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결혼 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방문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언어 습득 지원을 위한 언어영재교실, 아이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도여성문화회관[현 진도여성플라자]으로 이전하였다. 2022년 진도군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진도군 가족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하여 「진도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만들고 진도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3년 진도읍 진도대로 7215[동외리 1131]로 건물을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도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진도군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 정보 제공 및 적응 교육,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훈련 및 일자리 연계, 다문화가족의 가족 상담, 부부 교육, 부모 교육 및 가족 생활교육 등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유지를 위한 사업, 다문화가족 내 가정폭력 예방 및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결혼이민자 등의 보호·지원, 결혼이민자 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건강에 대한 교육, 산전·산후 도우미 파견 및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 지원,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외국어 통역·번역 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아동의 보육·교육 지원 및 한국어 교육 등 언어 능력 제고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빠 요리교실’,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리덤 요리교실’, 자녀들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말 배움터’ 등은 매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황]
2024년 기준 진도군 가족센터는 ‘사랑, 애덕, 자선’이라는 카리타스(caritas) 가톨릭 정신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관내 가족 모두가 서로 사랑과 존중으로 일치되는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남새일지원본부, 진도군 보건소,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청, 진도노인복지관,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리덤 요리교실’은 50~60대 남성들에게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건강식 및 기본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고 부부간 배려와 존중으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교육생들은 “요리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라도 배운 실력을 발휘해 가족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진도군 가족센터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아빠랑 요리하며 놀아요~!’, ‘내 아이와 만드는 달력~’, ‘다같이 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바 있는데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고, 다양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그동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결혼 이민 여성과 자녀를 위한 한국어 또는 한글 교육에 치중하였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남성들을 위한 교육도 중요함을 인식하고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아동 보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