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목적]

진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질병의 예방, 재활, 건강 증진에 노력함과 동시에 민간 의료기관과의 체계적인 통합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진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62년 12월 10일 문을 열었고, 제1대 소장으로 허휘가 부임하였다. 2017년 2월 22일 총사업비 12억 3700만 원을 투입, 연면적 2,932㎡의 3층 규모로 신관 건물을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감염병관리, 건강증진, 방문보건, 마음건강, 모자보건, 치매관리 등이다. 감염병의 경우 분류 기준에 따라 치명률이 높은 제1급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제2급 감염병, 24시간 내 신고해야 하는 제3급 감염병 등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다. 방문보건사업을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 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기초활력 징후 측정과 건강관리 교육을 통한 건강 유지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마음건강사업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사업, 통합정신 건강증진사업,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을 전개하고 중독관리와 상담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 사업을 전개한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필수영양소를 식품 형태로 지원한다. 치매관리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체계를 확립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교육에 노력한다.

[현황]

2025년 1월 1일 제41대 이경희 소장이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