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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배노래보존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357
한자 -保存會
영어의미역 Datbae Norae Preservation Association
이칭/별칭 진도닻배노래보존회,나배도닻배노래보존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생활·민속/민속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636번지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윤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단체
설립연도/일시 1976년 설립연표보기|1992년 재설립연표보기
설립자 조오환
대표 조오환
관련인물 한학록|이윤선|한영춘|김연호|조열환|고미경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636번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에 있는 닻배노래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닻배는 1960년 중반까지 진도지방에서 조기잡이 배로 쓰였다. 닻배노래는 조기잡이 노래로서 닻배노래보존회는 약 200년 전부터 진도에서 불리던 닻배노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1976년에 만들어진 단체이다.

[설립경위]

닻배노래보존회는 진도지역에서 불리는 민요 중 하나인 닻배노래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조도면 나배도 주민들을 중심으로 1976년에 꾸려졌다. 닻배노래보존회가 설립된 그해에 남도문화제에 출연하여 입상한 후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1992년 조오환에 의해 진도 체도(본섬) 내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재구성되었다.

[변천]

닻배노래보존회는 조기잡이 노래인 「닻배노래」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1976년 결성되었다. 당시에는 남도문화제에 출연하기 위해 조도면 나배도 주민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단체였다. 그러나 남도문화제가 끝난 후 유야무야 없어져 버리고 약 20여 년 간 활동이 중지된 상태였다.

다시 닻배노래보존회가 결성된 것은 1992년 당시 조오환(회장)에 의해서였다. 당시에 조직과 조사 등의 실무는 이윤선이 맡았다.

[활동사항]

닻배노래보존회는 닻배노래를 조사하고 수집하는 한편 진도 내의 사람들을 불러 모아 닻배노래보존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였다. 1976년에 「닻배노래」로 남도문화제에서 입상하였으며 출발하여 1993년에는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1994년 전남대표로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민요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황]

1994년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상을 계기로 닻배노래보존회의 회원구성이 지산면 소포리 국악동호인들로 재편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다시 진도 체도 내의 국악 동호인들과 조도면 일부 주민들이 합세하여 보존회를 꾸려가고 있다. 보존회의 대표는 조오환이 맡고 있고, 조도면의 김연호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후 닻배노래보존회지산면 소포리 마을사람들을 중심으로 재결성되었으며, 현재는 진도 체도 내의 국악동호인들과 조도면 주민 일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직]

2005년 자료에 의하면 회원 수는 57명이며, 조직은 회장(조오환), 부회장(조열환), 총무(고미경)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닻배 조기잡이에서의 어로방법과 기술, 그리고 향토적 지식들이 포함되지 못한 단점은 있으나 사라져가는 「닻배노래」를 보존하고 전승시킨다는 차원에서 진도뿐만이 아닌 민요 보존에 큰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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