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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226
한자 長久浦里
영어음역 Janggupo-ri
이칭/별칭 새터,천덕리,장고포,장구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인구(남) 5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여) 50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5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장구포를 처음에는 ‘새터’라고 하다가 그 뒤에 하늘의 덕이 있다는 의미로 ‘천덕리’라고 하였으며, 소포만을 막기 전 긴 포구를 이루었다 하여 ‘장구포’라 하였다는 설과, 마을 뒷산이 장고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장고포’라 불리다가 와전되어 ‘장구포’라고도 한다.

[형성]

1850년경 진도군 군내면에서 김해김씨가 이주하여 정착하였고, 그 뒤 경주이씨 등이 입촌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임일면의 지역으로서 삼막봉 밑이 되므로 삼막골 또는 삼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항리, 하미리를 병합하여 삼막리라 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뒤로 대곡산(大谷山)[236m]의 지맥이 남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낮은 산으로 형성되어 되어 있다. 석교천(石橋川)이 흐르고 있어 주변의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임회면의 북부 석교천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동쪽은 의신면 칠전리, 서쪽은 지산면 앵무리, 남쪽은 고정리, 북쪽은 진도읍 염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국도 18호선이 마을을 남북으로 지나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진도읍, 멀리는 지산면, 의신면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과거 석교천을 거슬러 올라온 선박이 정박하는 포구이며 임회면의 관문이기도 한 곳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장구포리에는 총 51세대에 103명(남 53명, 여 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과 겨울배추,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 석교천 일대의 배후습지가 간척되어 농경지로 바뀌고 뱃길이 막혀 농업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마을의 조직으로는 애사시에 주민화합과 부조를 위한 상조계, 마을 주민들의 저축증진을 위한 저축계, 동갑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갑계 등이 조직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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