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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중드랭이굴 전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901
영어음역 Halmi Jungdeuraengigul Jeonseol
영어의미역 Legend of the Halmi Jungdeuraengigul Cav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집필자 서해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설화|구비전승
구분 지명유래담|도깨비담
주요 등장인물 할미도깨비
관련지명 관매도리
모티프 유형 도깨비 출몰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할미중드랭이굴’에 관해 전해 오는 이야기.

[개설]

「할미중드랭이굴 전설」은 비가 오는 날이면 이곳에서 할미도깨비가 나오고, 굴의 길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내용]

할미중드랭이굴’은 조도면 관매도의 서북쪽 방향 산등성을 넘으면 나오는 해변가에 있다. 옛날부터 비가 오는 날이면 할미중드랭이굴에서는 할미도깨비가 나온다고 한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용감하다고 소문난 사람도 끝까지 들어가지 못해 지금까지도 굴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할미중드랭이굴 전설」은 도깨비 설화의 일종이다. 도깨비는 비가 오거나 습한 곳에 주로 출현하는데, 할미중드랭이굴도 그러한 곳이기에 도깨비가 나오고, 굴의 길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미지의 장소이기에 신비로운 곳으로 묘사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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