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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31072
한자 李忠武公碧波津戰捷碑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90[벽파리 682-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10월 30일연표보기 -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에서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
현 소재지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90[벽파리 682-4]
원소재지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90[벽파리 682-4]지도보기
성격 기념비
관련 인물 이순신
재질
크기(높이, 너비, 두께) 비신: 3.8m[높이]|1.2m[폭]|58cm[두께]
소유자 진도군
관리자 진도군
문화재 지정 번호 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있는 명량대첩 기념비.

[개설]

충문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은 정유재란 당시인 1597년(선조 30) 8월 29일 벽파진(碧波津)에 들어왔고, 우수영으로 자리를 옮겨 그해 9월 15일까지 머물렀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9월 16일 명량해협에서 대첩을 거두었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명량대첩을 기념하고 해전에서 순절한 참전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벽파리에 1956년 11월 29일 건립한 비석이다.

[건립 경위]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는 명량해전에서의 승첩을 기념하고 해전에서 순절한 참전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형태]

자연암을 떨어내어 조형한 높이 1.2m, 폭 4.7m, 길이 5.7m 규모의 거대한 거북 좌대[귀부]를 만들고, 좌대 위에 높이 3.8m, 폭 1.2m, 두께 58㎝의 비신을 세웠다. 비신 위에는 높이 1.2m, 폭 1.2m, 길이 2.1m 크기의 머릿돌이 올려져 있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는 동양 최대 높이의 비로 알려지고 있다. 비문은 시조시인 이은상(李殷相)이 국한문 혼용으로 짓고, 글씨는 진도 출신 서예가 소전(素荃) 손재형(孫在馨)이 예서체로 썼다.

[현황]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는 2001년 10월 30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관련 조례에 따라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의의와 평가]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에 새겨진 비문의 글씨는 서예가 손재형이 쓴 것이다. 손재형은 한문 서체를 한글 서체에 적용하여 자신만의 서예 세계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비는 이런 점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서예사에서 기존의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성을 보여 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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