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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997
한자 烈士歌
영어음역 Yeolsaga
영어의미역 Song of Loyal Scholar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집필자 한미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창작 판소리
형성시기 해방 전후
가창자/시연자 박동실|장성천

[정의]

창작 판소리의 하나.

[개설]

「열사가」는 역사적 위인들의 생애를 소리로 엮어 부르는 창작 판소리의 하나이다. 해방을 전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작된 노래로서, 지금도 진도 지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있는 판소리의 하나이다.

[내용]

「열사가」는 일본의 부당한 식민지 지배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로, 주로 이준·안중근·윤봉길·유관순 등 일제에 대하여 폭력적 저항을 했던 인물의 행위를 기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대체로 식민지 지배의 부당함을 지적하면서 항일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열사가」를 창작하고 보급한 사람은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의 서편제 명창 박동실인데, 해방 후에 유행처럼 번져서 수많은 창자들이 「열사가」를 배웠다. 「열사가」는 대체로 비분강개의 톤으로 진행되며, 판소리의 본래적 특징인 골계미는 찾아보기 힘들다. 진도에서는 장성천이 부르고 전수한 노래로 유명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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