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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631
한자 下彌里
영어음역 Ham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지도보기
집필자 강성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인구(남) 4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여) 71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63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명슬의 아랫부분에 있어 하미라고 부르게 되었다.

[형성]

1400년경 진양하씨가 진도읍에서 이주하여 시거한 뒤 경주이씨, 함양박씨가 입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변천]

하미리가 속한 하미리는 본래 진도군 임일면의 지역으로서 삼막봉 밑이 되므로 삼막골 또는 삼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항리, 하미리를 병합하여 삼막리라 해서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곡산[236m]-삼막봉(三幕峰)[258m]-대학봉[190m]-봉호산[191m]으로 이어지는 산릉의 남서사면에 입지한다. 마을은 이들 산지에서 분기한 저산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뒤쪽은 완경사면으로 밭으로 경작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전면에는 논이 발달해 있다.

[위치와 교통]

임회면의 북동쪽에 있으며, 동쪽은 삼막봉을 건너 창포리, 서쪽은 고정리, 남쪽은 명슬리, 북쪽은 진도읍 염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으로는 국도 18호선의 도로가 마을 앞을 남북으로 지나면서 진도읍과 서망항으로 연결되어 있어 비교적 편리한 편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하미리에는 총 63세대에 119명(남 48명, 여 71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로 쌀농사와 대파, 봄배추 등을 경작하고 있다. 마을의 조직으로는 대소사시에 주민화합과 부조를 목적으로 하는 상조계, 연말 주민 결산 총회인 동계, 부녀자 단합을 꾀하는 부녀계가 조직되어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진주하씨 문중의 제실인 원모사(遠慕祠), 자은사(紫恩祠)가 있다. 마을 주민의 성씨는 진양하씨, 함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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