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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321
영어음역 Neokdangsak
영어의미역 Underworld Boat
이칭/별칭 넋당석,신광주리,당석,용선,반야용선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집필자 최진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례|도구

[정의]

씻김굿에서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준다는 상여 모양의 배.

[개설]

넋당삭은 망자상 앞에 놓으면 넋이 깃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넋당삭은 ‘당석’, ‘넋당석’, ‘신광주리’ 혹은 ‘용선’, ‘반야용선’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반야용선이라는 명칭은 불교적인 색채를 띤다고 할 수 있다.

[형태]

넋당석의 기초가 되는 소쿠리는 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안에 쌀이 담겨진다. 필보살(팔보살)이 오려진 종이는 지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양쪽으로 귀걸이 지전이 달려 있다. 이 필보살은 망자를 저승으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넋당삭은 초가망석과 넋올리기 이후에 종이를 오려 만든 넋을 놓아두는 넋의 안식처인 동시에, 길닦음에서 넋을 싣고 극락으로 천도시키는 배[船]로 해석된다. 넋당삭은 망자가 저승으로 타고 갈 이동수단[船]이면서, 저승에서 살 집[住]이며, 이 안에 담겨진 쌀은 망자가 먹을 식량[食]이다. 그리고 여기에 달린 귀걸이 지전은 망자가 쓸 돈[錢]이다. 따라서 넋당석은 망자가 이승에서 저승으로 이동하게 하는 데 필요한 용품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운송수단인 동시에 저승에서의 안식처를 의미한다.

[현황]

소쿠리 안에 쌀이 담기는 넋당삭은 현재 전라남도에서도 진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필보살은 8개가 오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재 진도 지역에서는 4개 혹은 6개 정도만이 오려지고 있다. 현재 진도 지역에서 넋당삭은 일부 세습무에 한해서 제작된다. 일부는 원래부터 넋당삭 대신 밥주발 안에 넋을 담아 의례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들은 특정한 무대행사에서만 제작,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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